교회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어야 합니다
세상이 교회를 향하여 많은 실망과 불평과 욕설을 퍼 부어도 교회는 온유와 겸손으로 그 모든것을 수용할 수 있어야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천호동의 어느 교회와 교회에서 운영하는 병원을 최근에 인수했습니다. 그는 목사가 아니라 사업가로 변모하여 목사들을 세상의 노예보다도 더 업수히 여기는 비인격적인 사람으로 전락되었고, 병원을 이웃을 섬기기 위하여 운용한다고 하였지만 자기 마음에 안들면 직원, 의사, 간호사, 심지어 목사라도 가차없이 갈곳이 없음에도 내어 쫓고 조그만한 위로도 없는 그런 비인격적인 모습으로 도리어 세상에 비방과 조소의 대상이 되었고, 심지어 교회마저도 자신의 자식들에게 물려주는 서명운동을 실시했다는 소식에 깊은 아픔과 고통을 느끼고 있씁니다.
그런 교회와 병원은 이 세상에서 빨리 하산해야 하며, 진정으로 복음을 위하여 희생하고 섬기는 사람들에 의해서 교회와 기관들은 운영되어야 합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함이 아니라 사랑과 섬김을 목적으로 하는 그런 철학과 비젼을 가지고 행하는 사람들에게 맡겨져야 합니다.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존경과 사랑과 섬김을 받아야 합니다. 세상은 아직 전도되지 않은 전도지역입니다. 그들에게 실망과 아픔과 배신을 느끼게 해서는 아니됩니다.
자기의 부와 명예와 권력을 세우기위해 돈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노예화하는 그런 목회자들의 삶을 하나님은 지켜보실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사람들에 의해 밟히게 할 것이 분명합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어야 합니다. 인간들만 모여서 힘을 모으는곳이 아닙니다. 교회는 사랑과 정의를 균형있게 세워가는 이땅의 거룩한 그루터기입니다. 결코 바알에게 무릎꿇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닝께서는 오늘날도 과거와 같이 살아 역사하시는 분이십니다. 교회는 그 힘만 의지해야 살아납니다.
그럴때에 세상도 놀라고 그 힘의 영광앞에 무릎을 꿇게 되는 것입니다. 산상수훈의 말씀대로 교회는 살아야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거의 바알에게 무릎을 꿇었습니다. 돈과 명예와 세계관, 가치관 모두 세상의 관점에 맞추어져가고 있습니다.
이제 회복되어야 합니다. 기도의 힘이 사라져가고 말씀의 깊이가 약화되고, 사랑과 봉사와 헌신도 약화되어버렸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바라는 교회의 기대감을 버려서는 아니됩니다. 그들은 교회만이라도 성경적인 모습으로 돌아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목사도, 교회도 이젠 별 영향력이 없고, 세상과 타협하고, 거룩한 성직의 개념도 사라졌습니다. 도리어 신부나 스님이 더 유력한 위치에 인식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교회는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루에 3시간 이상씩 기도하시던 목사들도 희귀해졌습니다. 세상의 경영과 철학이 교회안에서 활보하고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만이 생명입니다. 사랑과 실천만이 교회의 영향력입니다. 이런 교회를 이루기 위해 주님께 자신을 바쳐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