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뇌종양 환자가 찾아왔다.
미국에서 뇌종양 환자가 부친과 삼촌의 손에 이끌려 한국에 도착했다.
중학교 3학년의 남학생으로서 다른 블로그를 통해 연결이 되어 치유를 위해 기도를 받기위해 교회로 찾아왔다.
가족들이 기도하면서 정성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하지만 앞으로 길어야 일년 남았다는 사형선고를 받고 인간이 할 노력을 다해왔다.
미국의 유명한 병원에서의 결과이기에 ...
오직 하나님의 치료의 손길을 기다릴 뿐이었다.
나는 먼저 그 남학생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였고 구원의 확신을 분명히 하게 되었다.
모태신앙으로서 미국에서 교회생활을 하여왔지만 복음을 모르고 살아왔다.
구원의 확신과 하나님의 자녀됨과 하나님의 사랑을 입게 된 그는 놀라운 기쁨과 감사로 가득했다.
나는 믿음으로 말씀을 의존하고 간절히 안수기도를 해 주었고, 모두가 기쁨가운데 주님께 감사하였다.
미국에서부터 한국의 삼촌의 집에 오면서, 나를 만나러 온 그들의 믿음이 하나님께 인정을 받을 수 있기를 원했다.
교회 집사님께서 운영하시는 식당으로 가서 식사를 대접했다.
그들이 나에게 대접하려는 적극적인 의지가 있었지만, 나는 그들을 섬겨야 함을 분명히 알고 있었다.
찾아온 그들에게 진심으로 사랑하며 축복하고 식사를 대접하였다.
뇌종양 환자인 남학생은 너무도 맛있게 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했다.
너무도 많이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어떤한 일들을 행하셨는지? 평안하게 대화를 나누며 교제하였다.
미국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가까이 왔다.
다시 한번 예수님을 사랑하고 구원의 기쁨과 천국의 존재와 그 나라의 백성임을 확인시켜주고
차 뒷자석 창문을 통해 손을 흔들며 잘 가라고 기쁜 마음으로 보냈다.
그 학생도 너무도 기쁘게 응답하면서 오래동안 서서 사라질때까지 서 있었다.
우리 모두 이 땅위에서 못 만나면 하늘나라에서 만나자고 인사를 나눈것이 마음에 뭉클함을 가져다 주었다.
블로그와 이멜을 통해서 미국에 잘 도착하였고, 여러모로 감사함을 모친은 표현하였다.
그의 치료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며, 감사함으로 찬송하며 지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가족들이 크루즈 여행을 가서 찍은 사진을 보여주었다.
너무도 행복한 시간들을 그들은 지내고 있음을 보면서, 주님! 주님께서 꼭 도와주시기를 바래요! 라고 기도했다.
주님! 감사합니다. 나 같은 부족한 사람을 사용하시다니요. 영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