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iss Yeo
2011. 2. 4. 21:20

(2011.2.4 예향의 모습)
영원을 향한 갈구가있다.
나는 소돔과 고모라
신의 은총을 그리워해야 했다
탕자의 뉘움침
품꾼의 하나라로
써주시기를 갈망한다
권리와 자격마져 내려놓았다.
포기에 이르는 비움
....
그 어떠한 사람이라도
신의 자비와 인자는
그들이 가진 죄보다도 크기에
기댈 수 있었다.
세리의 간절함
막달라 마리아의 갈망
수가성 여인의 절망
최후의 불행이라도
신의 가슴은 영원한 사랑
나 또한 그 사랑속에서
날마다 새로워진다.
2011. 2.4 예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