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렵고 떨림으로 네 구원을 이루라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넚어 그리고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마17:13,14)
천만명이라는 기독교 신도수...
과연 신앙의 내용을 아는 자들은 몇이나 될까? 믿는 이유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믿음에서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들은 과연 그 수가 얼마나 될까?
무지한 신도들을 책하기 전에 그들을 지식으로 인도하지 못한 지도자들에게 일차적인 책임이
있지 않겠는가!
"오 제사장아, 내가 너와 다투리라...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호4:4,6)
백성의 스승이 되었어야 할 제사장들이 지식을 버리고 하나님의 율법을 잊은 것을 책망하신
말씀이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가르치지 아니하며
진리에 대한 깨달음이 없이 신도들을 오도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믿고 받아 들이는 교회라 할지라도 가르침이 없으므로
신도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 상태에 빠져있다.
복음을 가르치지 않는 교회 ,혹은 잘못 가르치는 교회가 너무 많은 것 같다.
우리 주님의 첫 설교의 말씀은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였다.
이 짧은 말씀 속에서 구원에 이르는 지식의 차서가 요약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소유할 수 있기 위해서는 먼저 회개가 있어야 함을 지적하신다.
교회의 등록신자가 됨으로써 구원받은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대다수의 신도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말씀이다.
그렇다면
참 그리스도인이 되는 길은 무엇인가? 구원에 이르는 지식의 필수 불가결한
요소들인 중생과 회개와 믿음의 무엇인가를 구체적으로 알아야 한다.
이 모든 것인 인간의 노력과 지적인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며
하나님의 초자연적 능력에 의하여 가능하다는 것을 지적하고
그 능력에 접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자세하게 가르치고 있다.
천국 가는 구원열차에 올라타 있다고 착각에 빠져 있는 수많은
자들이 지금 급히 내려와 올바른 행선지의 열차로 바꾸어 타야 할것 같다.
성경은
"두렵고 떨리므로 네 구원을 이루라!" 고 명하신다.
생명 얻기를 갈망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자들에게
크게 도전이 되기를 원한다.
아터 핑크의 (영적인 구원) 의 번역자 지상우 목사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