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안에 있는 노인들은 이 시대의 지혜자요 목장의 목자입니다

교회도, 사회도 모두 50,60,70대면 은퇴하고 죽을 준비를 하라는듯이 보입니다. 이런 망상과 인식은 매우 사탄적이고 세속적이고 인본주의적이고 실용주의적입니다.

진정한 기독교는 60이 시작입니다. 저는 목회를 하면서 젊은 세대들을 키우고 세우는 사역을 하지만, 동시에 더 귀한 일은 지금까지 소중한 생애를 살아오신 50대부터의 삶을 더 중시하게 여깁니다. 그때로부터 모든 지혜가 발휘되는 최고의 좋은 시점이 되기 때문입니다.

저가 개척하여 섬기고 있는 교회는 나이가 많을 수록 존중하고 대접하고 귀한 목자의 일들을 맡깁니다. 대부분의 교회는 학식과 외모와 젊음을 따져서 일꾼을 선발하고 세우지만 저는 그 반대입니다.  모세도 80세에 부름을 받았습니다. 80년동안 훈련받고 나머지 40년을 쓰임을 받았지요. 하나님의 사람들의 대부분은 많이 준비하고 훈련받아 뒤늦게 쓰임을 받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젊음과 배경이 아니라 그 사람이 주님과 함께했던 세월과 경험과 지혜를 중시하기 때문입니다. 약할 때 강함이라. 인간의 힘이 한계가 오고 무능하다고 여길때에 주님의 힘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참조은 교회의 목장의 목자는 나이가 가장 많은 훈련받은 분들이 담당합니다. 은퇴가 없으며 주님이 부르실때까지 그 직책의 사명을 다하게 됩니다.

세상의 이치와 지혜와 철학과는 정반대로 걸어가는 참조은 교회입니다. 목사도 주님께서 부르실때까지 쓰임을 받습니다. 기력이 다 할때까지 지혜의 말씀을 전파하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70세까지 정규적인 목회사역을 하고 그후에는 은퇴가 없이 100세가 되어도 말씀을 전파하고 가르칠 수 있으면 건강이 허락하시는 날까지 선교와 복지와 상담과 기타 사역에 책임 목회자로 사역하게 됩니다. 원로나 은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인간들이 세운 제도에 불과합니다.

마지막 숨이 다할때까지 누구나 전도하고 사랑하고 섬기며 가르치고 기도하는 사역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노인사역이 중요하게 자리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지혜의 보고와 같은 역할을 할 것입니다.

주안에서 모든 젊은이들은 노인들의 삶과 지혜와 철학과 신앙을 존중하며 배워야 합니다. 먼저 태어난 사람이 스승입니다. 목사도 성도들가운데 연로한 분에게는 지혜를 항상 배우는 것입니다. 목사는 평생 배우고 섬기는 사람입니다. 그들의 영혼을 위해 목숨을 걸고 생명이 다할때까지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세상의 종말과 재앙은 지혜자들을 멸시함에 있습니다. 저 역시 50대 초반이지만 연로한 분들을 더욱 존중하고 섬기게 됩니다.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회의 모습을 가지고 싶은 열망과 소원으로 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주님을 가장 많이 사랑하고 닮은 교회가 될 것입니다. 크고 작고의 문제가 아니라 소수라도 내용이 중요합니다.

주님의 마음이 우선입니다. 진정으로 말씀대로 걷는 교회, 성령이 살아 움직이는 역사가 있는 교회가 되는 것이 비젼입니다.

이 교회는 한국에서 가장 큰 교단에 소속된 목사이며 이단 사설을 배격하고 성경적인 교회상을 세워가는 교회입니다. 그러나 가장 큰 교단이라고 온전한 것은 아닙니다. 더 많이 세속화되고 부패되었다고 인식하고 참회하고 개혁하기를 항상 원합니다. 프로테스탄트는 개혁교회입니다. 자신과 교회를 항상 개혁해야합니다.

나이가 많을 수록 말씀과 기도훈련에 동참하여 경험과 지혜를 재정비하여 주님의 뜻대로 사역하면됩니다. 목자는 지역목장의 목자입니다. 말씀과 기타 사역에도 함께 합니다. 세상에서 은퇴하고, 또한 교회에서도 은퇴하고 죽을 날만 기다리는 심정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본격적으로 주님앞에 설 날을 생각하고 더욱 열정을 다하고 책임을 다하는 사명자로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참조은 교회는 노인들을 중시하고 가정교회 목장사역의 목자로서의 사역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오셔서 남은 때를 주님과 함께 살아가십시다. 또한 약하고 소외되고 가난하고 고통당하는 자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 시대의 마지막 목회 자존심을 가진교회이며 세상을 놀라게 하는 교회입니다.

 

                             강도만난 사람을 구하고 치료하며 섬기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사진

                             세상사람들은 사탄과 죄의 강도를 만난자들로 가득합니다.

                             교회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사역을 중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