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스톤교회

가장 행복한 교회, 그리고 가장 아름다운 가정!

Bliss Yeo 2012. 3. 13. 20:23

 

 

 

아내는 내년이면 50대임에도 언제나 아기같고 순수하고 사랑스럽다.

가끔 찜질방에 가족이 함께가서 쉼을 가지며 가족수련회를 한다.^^

내가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진리를 향해 힘있게 발을 내딛는것도

아내의 순수한 중보기도때문이다.

그는 오직 이렇게 기도한다.

"주님! 온유하고 겸손하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종이 되기를 원합니다!"

다른 기도는 하지않는다.

 

 

결코 불의와 거짓과 비진리와 타협하지 않고,

또한 악하고 오만한자들과 함께 하지않는것은

그의 기도때문이다.

너무 착하고 순진하지만 그에게는 지혜가 많다.

그에게는 원수가 없으며

기도에는 언제나 흠뻑내려오는 눈물이 있다.

영혼깊은곳에서 쏟아 내리는 흐느낌이 있는 기도가 있다.

그의 모습을 보면서 나 또한 순수와 온유와 겸손을 유지하고 있다.

목회35년동안 바르고 건강하게 걸어온 것도 이 때문이리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건강하고 좋은 교회를 이루기위해

교회를 개척했다.

주님의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온전한 목회를 꿈꾸고 있다.

그의 음성만을 기대하며 가족이 함께 주님을 신앙하고 있다.

먼저 가족이 온전하기를 기도한다.

 

진정한 교회는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

가정은 작은 교회이다.

주님을 모시고 그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간다.

그러면 공동체 교회도 건강하고 아름다울 것이다.

 

이곳에 머므는동안 오직 주의 뜻을 사랑하고 기도하고 찬미하겠다.

길잃은 자들에게 등대같은 그런 교회가 되고

약한 자 , 가난하고 고통당한자들의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기를 희망한다.

 

나는 주안에서 가장 행복한 목회자요.

가정을 이루고 있음에 주께 감사한다.

부귀영화가 내 앞에 없다고 하여도

주와함께 걸어가면 그것이 진정한 소유이며 행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