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핫도그 대신 밥도그!

아이들 핫도그 좋아하잖아요~ ^^
일곱산 난 저희집 딸아이도 "엄마~ 우리 핫도그 사먹으러 가자?"
할때가 종종 있답니다.

 

그래서 주말에 아이와 핫도그를 집에서 만들어 먹자고 제안해 봤네요? ^^
얼마나 좋아하는지요~ ^^

 

엄마랑 만드는 핫도그는 밀가루로 만드는게 아니라 밥으로 만들거든요? 그래서 밥도그라고 하지요.. ^^

한번 만들어 볼께요~

 

 

- 이렇게 준비해 보세요.
밥, 소시지, 양파, 두부, 당근, 브로콜리, 검은깨, 계란, 밀가루, 빵가루, 케첩, 이쑤시개, 올리브유, 소금

 

-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소시지는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제거해 둡니다.

 

브로콜리는 데치고 야채와 두부는 잘게 다져 준비해 주세요.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준비된 재료들을 소금 간 해 살짝 볶아 주세요.

 

 

볼에 밥을 넣고 볶은 재료와 삶아둔 브로콜리, 검은깨를 넣어 고루 섞어 주세요. 

 

 

이쑤시개에 준비된 소시지를 꽂아 밀가루-계란 순으로 옷을 입혀 준 후 밥으로 돌 돌 말아 줍니다.

 

마지막으로 빵가루를 입혀 주세요.

 

 

열오른 기름에 노릇하게 튀겨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기를 빼줍니다.

 

 

짜잔~! 맛있는 엄마표 밥도그가 완성되었네요~ ^^

 

맛있는 밥과 갖은 야채들을 이용해 만들어져 한개만 먹어도 든든하겠죠? ^^

 

밀가루로 만든 핫도그는 먹고나면 소화도 안되고 속이 불편할때가 있잖아요~
밥으로 만들면 영양은 물론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

밥이 노릇하게 튀겨서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바삭한 맛이 난답니다. ^^

방울 토마토나 딸기 등 과일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수 있구요~

 

주말에 아이들과 한번 만들어 보세요~
엄마와의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맛있는 밥도그도 먹구요~ ^^

 

 

강 명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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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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