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사랑의 나라로 들어갔다
2020.02.13 by Bliss Yeo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가
무엇을 말하려 하십니까
영원한 생명의 사랑이여!
무제
2019.12.13 by Bliss Yeo
삶의 숲에서ᆢ
아직 모르겠다
2017.04.16 by Bliss Yeo
떠났다..젊은나이로...
2015.11.20 by Bliss Yeo
한으로 가득한 세상의 삶을 뒤로하고 떠나야 할 나라가 기다리고 있다. 고통과 고뇌, 환희와 행복의 교차되는 삶속에서 내게 남아있는 것은 항상 사랑이었다. 영원한 나라에서 필요한 그 사랑만이 나의 흑암과 지옥같은 한을 씻어낼 수 있기에 날마다 참회로서 파내어냈다. 어느날 장대..
자작 시문학 2020. 2. 13. 19:59
사랑하는 사람들이 떠나가서 한 사람도 돌아올 수 없는 요단강을 건넜다. 그들이 간 땅은 지상과는 다른 영원의 땅이다. 그 강을 건너간 사람들이 되돌아 올 수 없는 것은 영원으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을 만나는 통로는 있다. 사랑의 기도이다. 영원한 사랑을 말하는 기도속..
자작 시문학 2020. 2. 13. 19:52
무엇을 말하려 하십니까? 평화를 말한다면 먼저 내속에 흐르는 평화의 강을 건너야합니다. 사랑을 말한다면 위로부터 내려오는 완전한 사랑에 샤워해야합니다. 그리고 생명을 말하려면은 먼저 십자가의 지고한 사랑을 만나야합니다. 말하는것은 자유로운 표현이지만 그곳에는 항상 존..
자작 시문학 2020. 2. 13. 19:46
죽음이 날아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생명이 생겨났습니다. 생명은 생명을 계속 찾았습니다. 그 주위의 모든 죽음은 모두 무릎꿇었습니다. 이젠 영원한 생명만을 노래합니다. 그 노래의 주제는 항상 사랑이었지요. 사랑은 생명을 가진사람들의 주제곡입니다. 영원한 생명의 사랑이여! 202..
자작 시문학 2020. 2. 13. 19:39
고난의 습격을 예측할 수 없이 맞이했다. 절망의 자리에서 한을 분출할 때 하얀 미래가 내안에서 빠져나갔다. 상상의 날개를 달고 소망의 나라를 그리워할 때 잠시 위안의 아늑함을 누린다. 영혼의 깊은 신음으로 한계의 산을 오르고 깊은 물속의 숨막히는 고통도 극복한다. 인생..
자작 시문학 2019. 12. 13. 11:21
삶의 숲에서 주체와 객체의 율동이 시작된다. 주체의 만용과 권워도 절제된 그곳에라야 삶의 공존이 허용되고 객체의 인권과 사랑도 존중되어야 진정한 사람인의 조합이 이루어진다. 너무 멀리가있는 인간의 품위의 저하는 물질에 의해 기계화되어 인정도 사랑도 보람도 희귀하..
자작 시문학 2019. 12. 13. 11:04
아직 모르겠다. 40년을 달려와도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겠다. 진리에 눈이 열리고 귀가 열리고 마음이 열리는 그것을... 이제 남은 삶은 후회하면서 또 걸어야겠지. 또 고뇌하고 끊임없이 믿음으로 가야지. 그날에 선한 세계가 열리고 주님이 선명히 인도하시리. 2017.4.16 부활절에
자작 시문학 2017. 4. 16. 21:35
떠났다 젊은 나이로.. 노인들이 젊은이의 죽음앞에 엎드려 울음을 터트리는 것은 그의 젊음과 열정과 패기이다. 짧은 나이로 부르심을 받은 그가 얼마나 천국생활을 누리겠는가? 죽음은 흙이아니라 영생이다. 다만 생명의 부활이기를... 결코 심판의 부활이 되지 않기를... 나 곧 이곳에서..
자작 시문학 2015. 11. 2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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