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코너스톤교회 Cornerstone Church

쾌락은 달콤한 것 인생은 쓰고 그 열매는 단것! 고난을 넘어선 인생의 가치는 찬란한 것이라고... 쾌락만으로는 참 인생의 의미를 알지못한다. 쾌락속에서 피어난 그 열매는 잠시지나가는 곷의 향기요 잠간 끼었다 사라지는 멋진 안개일뿐이다. 고난의 깊음속에서 태어난 인생은 풍성..

자작 시문학 2015. 8. 19. 23:25

더욱 낮아져야 하는데 아직도 내 자아가 주도하려고 꿈틀거린다. 마치 독사같은 그런 독스런 모습니다. 그것을 보게 하신것도 은혜아닌가? 더 출세하고 성공하려는 모습보다는 더욱 온유하고 겸손하신 그리스도의 모습을 회복하는것이 나의 목표이어야 했다. 조금 더 걸어가다보면 그 ..

자작 시문학 2015. 8. 7. 00:17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온통 당신의 에너지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위로부터 내려오는 빛의 폭포수에 전체를 맡기고 있습니다. 사랑의 힘을 느낍니다. 당신이 독생자를 보내시는 사랑으로 전률하고 감동하고 있습니다. 가끔 내면에서 일어나는 폭풍으로 몹시 흔들릴때도 있지만 여전..

자작 시문학 2015. 1. 14. 15:41

나와 하나인 한 사람이 아파요. 곁에서 밤을 지샜습니다. 예배당에 일찍 나아가 기도하면서 나도 모르게 잠시 잠이 들었습니다. 그 나라가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나와 아내가 같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둘은 너무도 이뻐보였습니다. 그곳에는 또 한분이 계셨지요. 환히 웃으셨..

자작 시문학 2015. 1. 13. 14:37

사랑이어야했습니다. 영혼의 골짜기에는 봄의 생명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사랑의 꽃이 만발했습니다. 믿음이어야 했습니다. 삶의 골짜기에 여기저기 놓여있는 장애물들을 건너야 했습니다. 소망이어야만 합니다. 그것은 이 모든 사망의 골짜기에서 유일하게 희망을 놓치지 않게하기 ..

자작 시문학 2015. 1. 13. 14:31

사랑의 가슴속에서 기적이 일어난다 감동과 하얀 희열 그리고 아름다운 감사가 온누리를 향해 날개친다 시커먼 악령의 몸부림 흐느끼는 절망 하지만 사랑의 눈빛이 작열하여 모두를 추방하고 그곳에 희망의 깃발을 세운다 터널의 중심부에서 터져나오는 어둠 그 까만 자식들의 거짓된 ..

자작 시문학 2012. 12. 3. 17:38

영혼의 재창조의 시간속에서.. bliss yeo 자작시 새벽의 신성한 기운으로... 영혼에 가득히 불어넣으시고 슬픔과 고통의 잔도 기꺼히 허락하심은 더 큰 사랑에로 인도함이니 기꺼히 가득히 부어 마셔야했다. 자기의 의의 만족에서 나오는 자랑으로 자신의 진실을 나타내려는 어리석은 음부..

자작 시문학 2012. 12. 3. 16:12

영혼의 뿌리에서 신기한 생명이 일어나 새 하늘의 푸르름과 더불어 새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아득히 먼 영혼의 고향으로 순식간에 달려가 미래의 아침과 새롭게 만난다. 뿌리에서 일어나는 온갖 세속의 잡념들과 한바탕 씨름하고 의기양양하게 걷던 걸음이 겸손의 아첨으로 거룩함을..

자작 시문학 2012. 4. 3.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