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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아파요...

자작 시문학

by Bliss Yeo 2015. 1. 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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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하나인 한 사람이 아파요.

곁에서 밤을 지샜습니다.

예배당에 일찍 나아가 기도하면서

나도 모르게 잠시 잠이 들었습니다.

 

그 나라가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나와 아내가 같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둘은 너무도 이뻐보였습니다.

 

 

그곳에는 또 한분이 계셨지요.

환히 웃으셨습니다.

 

두손으로 우리의 눈빛을 바라다 보고 계셨습니다.

사랑의 눈물 골짜기를 지나서 왔구나.

 

기다렸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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