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합리성
모든 과학적 연구는, 우주란 이해할 수 있고 심지어 의미 있는 체계이며 연구자의 지성과 연구되고 있는 자료들은 근본적으로 상응하는 점이 있으며, 그 상응점은 바로 합리성이라고 하는 확신에 근거하고 있다. 따라서 "명백한 불합리성에 직면한 과학자는 그것을 최종적인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는 사실들이 서로 곤련을 맺을 수 있는 어떤 합리적인 방식을 찾느라고 분투한다. 세상의 궁극적인 합리성에 대한 이러한 열렬한 믿음이 없다면, 과학은 비틀거리고 침체되어 죽어 버리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과학 혁명의 선구자들이 그리스도인이었다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그들은 이성적인 하나님이 그 분의 합리성을 세상과 그들과 그들 모두에게 새겨 놓았다고 믿었다. 현대서구 문화와 기독교/대한 기독교서회. p.70
동요하지 않는 주권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시리로다"(시2:4)
우리는 이러한 신인동형론에 기분이 상할 필요가 전혀 없다. 하나님의 '웃음'과 '경멸'은 하나님의 동요하지 않는 주권을 나타내는 고도로 극적이고 비유적인 표현이다. 그러므로 주권에 대한 인간의 모든 폭력적인 저항은 우스광스러울 만큼 무기력한 것이다.
지나치게 종교적인 하나님
우리 하나님은 너무 작다. 왜냐하면 그 하나님은 너무 종교적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종교-종교적 건물들(교회와 예배당들), 종교적 활동들(예배와 의식) 그리고 종교 서적들(성경과 기도서들)-에만 관심이 있으시다고 상상한다. 물론 하나님은 이러한 것들에 관심이 있으시다. 하지만 그러한 것들이 인생 전반에 관련되어 있을 때에만 그렇다. 구약 선지자들과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르면 하나님은 '종교'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시다. 그 '종교'라는 것이 실제 생활, 사랑의 봉사 그리고 마음에서 우러난 도덕적 순종과 분리되어 있는 종교적 예식들을 의미한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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