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저자는 눈 결정이 모양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고 난 후
그렇다면 물도 그렇지 않을까 착상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특정 언어를 들려주면서 물을 얼리며 촬영을 했다는군요. 8년간이나..
그 결과
사랑, 감사라는 말을 보여준 물은 아름다운 모양을 내는데 비해
악마, 망할놈, 죽여버리겠어를 보여준 물의 결정은
공격적인 형상이나 마치 악마처럼 가운데가 검게 나타났다고 하네요.
또한 음악에도 반응을 했는데
쇼팽의 <빗방울>을 들려주자 정말 빗방울처럼 생긴 결정이 나타났고,
<이별의 곡>을 들려주자 결정들이 잘게 쪼개지며 서로가 이별하는 형태를 취했답니다.
<아리랑>을 들려주었을 때는 가슴이 저미는 듯한 형상을 보였다고..
그런데 어떻게 이런게 가능할까? 라는 의문에 저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물은 정보를 기억하기 때문이다.
바닷물은 바다에서 일어나는 모든 생명 이야기를,
빙하에서 흘러내리는 빙하의 물 역시 유구한 지구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을 것이란 주장이다.
우주로부터 온 물은 지구를 순환하다가 우리 몸을 거쳐 다시 지구로,
우주로 되돌아가는 장엄한 드라마를 연출하며 그 역사를 기억한다.
또한 모든 물질과 감정, 그리고 생각은 파동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 파동이 물에 영향을 주어 그런 구조를 결정하게 된다는 것이다.
종이에 적은 글자 역시 고유한 파동을 간직하기 때문에 물이 반응하는 것이다.'
재미있는 발상인것 같습니다.
아래는 여러 종류의 말을 보여준 다음 찍은 물 결정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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