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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평안- 충현교회 탐방

나의 소중한 사람들

by Bliss Yeo 2012. 4. 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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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하여...

 

1.웃고 사랑하면 건강해지고 예뻐집니다

사람의 뇌 속에서 여러 가지 뇌파가 나오는데, 깨어있는 동안에는 몸에 해로운 베타파가 주로 나오고, 밤에 잠을 자는 동안에는 몸에 이로운 알파파가 나온다고 합니다.
몸이 아플 때는 평소보다 잠을 더 자야 몸을 회복시키는 알파파가 충분히 생성됩니다. 그래서 아플 때는 푹 자고 나면 저절로 병이 낫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그런데 깨어있을 때도 몸에 좋은 알파파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웃을 때와 사랑을 할 때입니다. 다른 것은 다 감출 수 있어도 사랑하는 것은 감출 수 없다고 하지요. 사랑을 하면 알파파가 가득 차기 때문에 표정이 달라집니다. 또한 웃음은 우리의 삶에 리듬감과 여유와, 한바탕 웃고나면 뇌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여 건강까지 줍니다.
그런데, 의학이 점점 발전하면서 의사들이 놀라운 것을 발견하였는데, 알파파인 엔돌핀의 효과보다 무려 4000배나 더 강력한 다이돌핀(didorphin)입니다. 다이돌핀은 우리 마음에 '감동'을 받을 때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결국 감동을 주고 감동을 받는 삶을 살 때 남도 살리고 나도 살게되는 것입니다. 얼굴을 찌뿌리고 살아야 될 이유가 없습니다. 웃고 사랑하면 건강해지고 예뻐집니다. ⓒ최용우

2.건강하게 사는 비결

병이란 나의 몸이 요구하는 것보다 지나치게 더 많이 먹거나, 나의 몸이 요구하는 것보다 지나치게 덜 먹을 때 나타나는 이상현상입니다. 그러므로 건강하게 사는 비결은 먹고 싶으면 먹고, 먹기 싫으면 안 먹으면 됩니다. 억지로 먹는다던가, 억지로 안 먹으면 그게 병이 됩니다.
"와아~ 잘 됐다! 그럼 나는 이제 콩도 안 먹고 양파도 안 먹고, 맨날 치킨에 피자에 햄버거만 먹어야 겠다. 내 몸이 그런 것을 원하거든!" 이라고 외치는 분들이 있다면.... 어디 한번 그렇게 해 보십시오 어떻게 되나.
피자나 햄버거나 치킨은 몸이 원하는 음식이 아니고 입이 원하는 음식입니다. 입이 원하는 음식만 먹으면 입은 건강하게 될지 몰라도 몸은 책임질 수 없습니다. 입이 원하는 음식말고 몸이 원하는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입의 감각이 너무 발달한 반면에 몸의 감각은 너무 약해져버렸습니다. 그래서 몸이 원하는 음식이 뭔지도 잘 모르게 되어버렸습니다. 입에게 물어보지 말고 몸에게 물어 보십시오.
"내 몸아, 넌 뭐가 필요하니? 점심을 뭘로 먹으면 좋겠니?"
자꾸 자꾸 몸에게 물어보면 몸의 감각이 살아납니다. ⓒ최용우

3.건강한 사람

육체적, 심리적, 영적으로 모두 정상인 사람을 건강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자동차도 고장이 없어야 하고(육체적), 운전자도 운전을 잘 해야 하고(심리적), 차에 맞는 에너지를 넣어 주어야(영적) 차가 잘 움직이는 것과 같습니다 다. 어느 하나가 부족하면 사고납니다.
1.육체적인 고장을 치료하는 사람은 의사입니다.
2.심리적인 고장을 치료하는 사람은 상담사들입니다.
3.영적인 고장을 치료하는 사람들은 목회자들입니다.
각자 서로의 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보완하고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1.몸이 부서지고 상처가 난 것은 의사들이 고칠 수 있습니다.
2.정신적 충격이나 아픔은 내적치유나 상담을 통해 고칠 수 있습니다.
3.마귀에게 고통받는 영적인 현상은 목회자들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각자 자기 영역에서 유능하고 탁월한 실력을 갖춘 의사가 되어야 합니다.
특히 목회자는 분별력이 있어서 건강을 잃은 사람의 어떤 부분의 치료가 필요한지를 한눈에 척 알아야 합니다. 상담이 필요한 사람에게 귀신이 붙었다며 요란을 떨거나,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서 약을 먹어야 하는 사람에게 '기도하면 낫는다'고 하면 그것은 환자를 볼 줄 모르는 돌팔이 목회자입니다. ⓒ최용우

4.건강한 인간관계

통계에 의하면 실업자의 60%가 대인관계의 실패로 퇴출을 당한 경우라고 합니다.  
기술이나 실력, 지식,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상사와의 관계, 동료와의 원만하지 못한 관계 때문에 퇴출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퇴출을 당한 사람들의 특징은 절대로 자신의 잘못 때문에 짤렸다고 믿지 않고 억울하게 짤렸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상사에게 아부를 하지 않아서라거나 학력이 딸려서 밀렸다거나 줄을 잘 못 서서 짤렸다고 하지만 엄밀하게 따지면 그것은 자기합리화이고 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친절하고 융통성 있고 정직하고 온유한 성품의 사람에게 자기도 모르게 호감이 갑니다. 반면에 진실하지 못하고 교만하고 불친절하고 매너가 없고 이기주의, 개인주의적인 사람은 누구나 싫어합니다.
매사에 긍정적인 삶과, 범사에 감사하며, 사랑하고 중용을 지키면서 동료들이나 상사들과 조화로운 인간관계를 맺는다면 어려울 때 퇴출시키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 끝까지 남겨두고 싶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최용우

5.건강

조금 심한 축농증 정도로만 알았던 한 집사님께서 축농증세균이 뇌에까지 번지는 바람에 큰 수술을 받았습니다. 조금 나아지는가 싶었는데 그것이 암으로까지 발전하여 지금 병원에 입원하여 계십니다. 건강을 잃고 황망한 모습으로 병상에 누워계신 집사님의 입에서는 "건강할 때 조금 더 열심을 내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습니다. 다시 일어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만약 하나님께서 한번 더 기회를 주신다면 이제는 전처럼 그렇게 소극적으로 살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는 말을 되풀이 하셨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건강의 소중함을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건강이란 단순히 육신적으로 병이 없는 상태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건강(健康)이란 육체가 아무 탈없이 정상적이고 튼튼한 것, 의식이나 사상이 바르고 건실한 것, 양심적인 것 등입니다. 사실 육체적인 장애는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닌지도 모릅니다. 몸이 아프면 금방 알아채고 약을 먹거나 치료를 받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더욱 무서운 것은 정신적인 건강을 잃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거의 죽음에 이르러서야 앗차! 하고 후회를 하게 됩니다.
오늘날 치료할 수 없을 정도로 의식이나 사상이 삐뚫어져 양심의 건강을 잃은 교회나, 가정, 기업, 공직자들, 정치, 사회, 상인, 교사....등등이 얼마나 많은지요. 생각해보면 ...참으로 무서운 일입니다.  ⓒ최용우

6. 건강과 사랑

사랑하면 장수하고 사랑을 받으면 장수합니다.사랑은 건강의 비결입니다.사랑하게 되면 마음이 평안하여 지고 모든 세포가 정상적으로 움직이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식물도, 동물도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사랑하면 건강하여 집니다. 미국에서는 해마다 귤 컨테스트가 열린다고 합니다.귤 상품을 잘 만든 이를 표창하는 행사입니다. 그런데 일등한 이에게 어떻게 그렇게 귤을 탐스럽게 잘 가꾸었느냐고 기자들이 물었습니다.그는 대답하였습니다.
“나는 독한 농약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다른 비결은 없습니다.날마다 나무를 만지며 사랑하여 주었습니다”
옛날 할아버지들은 할 일이 없어도 들판으로 자주 나가면서 “얘들아! 곡식은 주인 발자국 소리를 듣고 크는 거야”라고 말했습니다.사랑하는 이가 오래 살고 사랑 받는 이가 오래 살게 되어 있습니다.사랑하는 부부도 오래 산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7. 스트롬 서몬트 의원

2002년 12월 5일 미국 상원의원 스트롬 서몬트 의원이 100세의 나이로 현직에서 은퇴하였습니다. 그는 1902년 생으로서 변호사, 판사로 일을 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때는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가하였고 1947년부터 1951년까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지사로 일하였습니다. 그가 의장으로서 “이번 상원회기가 끝났습니다”라고 의사봉을 두드리는 순간, 동료 및 직원, 의원 보좌관들은 열렬한 기립박수로 그의 마지막을 축하해주었습니다. 100세까지 현직에서 일한다는 것은 건강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9. 웰빙

요즈음 각종 웰빙(Well-Being)산업이 붐을 이루고 있다. 음식 뿐 아니라 가구와 집도 웰빙과 관련되지 않으면 판매되기 어려운 현실이다. 사람들은 웰빙을 생각하면서 어떻게 하면 잘 먹고,잘 배설하고,잠을 잘 잘 수 있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자연식품과 건강보조식품을 찾게 되고 침대와 이부자리,베개까지 몸에 좋은 것으로 사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웰빙에 가장 중요한 그 무엇이 빠진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엄밀한 의미에서 웰빙은 바르게 존재한다는 뜻일 것이다. 나라는 존재는 과연 언제 가장 평안을 누릴까? 영양가 있는 음식과 안락한 침대가 과연 내게 진정한 웰빙을 가져다줄 것인가? 참다운 웰빙은 존재의 근원이신 하나님 품안에 안길 때 비로소 누리게 된다. 갓난아이가 잠시 장난감에 마음을 빼앗기지만 어머니 품을 떠나서는 결코 평안을 누릴 수 없는 것처럼 우리를 현혹하는 화려한 바이오 산업이 궁극적 웰빙을 가져다주지 못한다. 하나님과의 친밀감 회복이야말로 웰빙의 시작인 셈이다.
/박상은 박사(샘안양병원장)

10. 건강하려면 항상 기뻐하며 살아야 합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은 보약보다 좋습니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상당한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한 마디의 유쾌한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내면 하루의 피로가 말끔히 씻깁니다. 웬만한 괴로움은 웃음과 함께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남을 웃기면 내 자신이 더 즐거워집니다. 환자들에게 하루에 세 번 이상 크게 웃을 것을 권장합니다. 잘 웃는 환자는 회복도 빠르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엘머 게이즈 박사가 사람의 호흡의 액체를 냉각시켜 색깔을 보았더니 화를 많이 낼 때는 밤색, 슬플 때는 회색, 기쁠 때는 청색의 빛깔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속 화를 내고 있으면 몸에 많은 독소가 발생하여 온 몸에 퍼지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독소는 80명 정도의 사람을 죽일 수 있는 효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와 같은 독이 몸 안에 있으면 어찌 건강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기쁘게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인간인 이상 화를 내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엡 4:26-27) 고 했습니다. 분은 낼 수 있으나 계속 품고 있지는 말라는 것입니다. 계속 품고 있으면 마귀가 틈을 탑니다. 결국 내가 손해를 보고 맙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용서해야 합니다. 이해해야 합니다. 미워하는 마음이 있으면 내 마음이 평화롭지 못합니다. 그러면 결국 내 건강에 해를 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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