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9월에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압구정 소망교회 원로장로님이 건물주 입니다.
다른 곳보다는 저렴하게 주셨고 기존의 교회하던 곳으로 가게되었습니다.
놀라운것은 수정 강대상 위아래 2개와 강대상 의자, 엠프와 스피커,냉장고, 청정기,성찬기외에도 시설도 잘 되어있는 곳을 시설비없이 다 주시고 목사까운,헌금및 기도자,반주자 까운까지 주셨습니다.
저희 교회를 위해 재정을 돕겠다고 하셨는데 그 자리에서 500만원을 헌금하셨습니다.
건물주 장로님이 놀라시더군요. 목사님
사모님도 요양원에 계신데 어려운 중에도 하나님께서 원하셔서 순종한다고 하십니다.
저와 성도들이 모두 함께하여 그 목사님의 교회성도들과 우리교회성도들이 함께 식사하면서 교제하였습니다.목사님은 교회당으로 계속 쓸 수 있게 되어서 눈물의 감사를 하셨습니다.
78세이신 목사님의 모습을 보며 존경의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저희교회도 후임자를 위해 시설비를 받지않고 산지 얼마안된 강대상 셑트와 앰프, 테이블 등 도 제공하고 가려합니다.건물주 의사부부에게
월세도 시세에 반값도 안되게 주시기로 약속받고 대전에 사시는 후배목사님이 와서 보시기를 했습니다.그분이 오시면 좋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하나님의 하신 모든일이 선하십니다. 모든성도들이 눈물의 감사와 함께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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