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고마워요1
부부 사이가 좋지 않던 이 집사, 어느 주일 , 혼자 저녁를 갔다가 밤늦도록 아내를 열렬히 사랑해 주었다.
오랜만에 기분이 흡족해진 부인은 대견한 눈초리로 남편을 보며 물었다.
"당신 오늘 웬일이요?"
".....!"
다음 날 아침, 어젯밤 일이 필시 목사님의 설교에 영향을 받았으리라 짐작한 아내는
비싼 수입 과일 한바구니를 사 들고 목사님을 찾아갔다.
"목사님, 고마워요. 그리고 어젯 저녁 설교 참 좋았다죠. 아내를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설교였는가요?"
그러자 목사님은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면서 말했다.
"아닌데요. 원수를 사랑하라는 설교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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