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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F. 케네디

놀라운 이야기

by Bliss Yeo 2010. 2. 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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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F. 케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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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F. 케네디
John F. Kennedy, White House color photo portrait.jpg
미국 제35대 대통령
재임 기간 1961년 1월 20일 -
1963년 11월 22일
전임 대통령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후임 대통령 린든 B. 존슨
출생지 매사추세츠 주
사망지 텍사스 주 댈러스
소속 정당 민주당
서명 (싸인) John F. Kennedy signature.png
배우자 재클린 리 부비에 케네디
종교 로마 가톨릭 교회
Logo-14.png 미국의 역대 대통령

존 피츠제럴드 "잭" 케네디(John Fitzgerald "Jack" Kennedy, 1917년 5월 29일~1963년 11월 22일)는 미국의 제 35대 대통령이자, 미국 대통령 중에서 유일한 로마 가톨릭 교회 신자라는 점과 상류사회에서 잉글랜드계에 밀리던 아일랜드계 혈통 때문에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의 반발과 논쟁을 불러온 인물이다.[1] 그는 1961년부터 1963년에 암살당하기까지 겨우 2년 동안 대통령직에 있었지만 미국의 자유주의에 대한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다. 그는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남태평양에서 PT-109 고속 어뢰정의 해군 장교로 근무했는데, 자신의 배가 일본군에게 격침되자 위협을 무릅쓰고 동료를 구한 것으로 영웅이 되었다. 케네디는 1946년부터 1960년까지 미 의회에 있었으며, 1960년에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케네디는 대통령직에 고작 2년밖에 있지 않았지만, 그의 임기 동안에 피그스 만 침공, 쿠바 미사일 위기, 베를린 장벽, 우주 경쟁, 베트남 전쟁 간접 개입, 미국 민권 운동 등 많은 일이 일어났었다. 서투른 명문가 도련님이라는 우려도 받았으나 역사가들은 케네디를 링컨, 루즈벨트, 워싱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 중 하나로 여기고 있다.

 

생애

19세기 후반 아일랜드에 닥친 대기근으로 인해 케네디 가는 미국 매사추세츠 주로 이주하였다. 그는 개신교가 사회의 주류여서 직업선택 등에서 차별받던 로마 가톨릭 교회 집안의 형제 중에서 한명쯤은 대통령이 나오기를 원했던 대(大) 조셉 P. 케네디의 아들로 태어나 1940년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태평양 전쟁 중에 해군에서 복무했었다. 1950년대를 전후하여 민주당 정치인으로 두각을 드러냈고 1960년의 대통령 선거에서 최연소 당선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유세 도중 그는 미국이 소련보다 핵무기 개발 경쟁에서 뒤졌기 때문에 '미사일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1963년 11월 22일 리 하비 오스월드에게 암살당했다.

[편집] 업적

유럽에서의 베를린 위기와 카리브 해에서의 쿠바 미사일 위기가 그에게 부담이 되었으나 극복하였으며, 핵 실험 금지 조약을 성사시켰다.


[편집] 서 베를린 연설

1963년 6월 26일, 서베를린을 방문하여 공산주의를 비판하는 연설을 하였다. 베를린 장벽 설치를 공산주의의 실패의 증거로 삼으며 이렇게 말했다.


모든 자유인은 그들이 어디에 있건 베를린 시민이라 할 수 있으므로 저 또한 자유인의 한 사람으로서 '나는 베를린 사람입니다(독일어: Ich bin ein Berliner.).'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서베를린 시민의 5/6이 거리에 나왔으며 케네디 자신도 놀랐다고 하였다.


[편집] 링컨과의 연관성

이 부분의 본문은 링컨과 케네디 대통령의 공통점입니다.

존 F. 케네디는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과 일치하는 점이 많으며, 다음은 공통점의 일부이다.

  • 두 대통령은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하였다는 점,
  • 두 대통령을 암살한 범인은 재판 없이 의문사를 당했다는 점,
  • 그의 부인은 백악관에서 자식을 잃었다는 점,
  • 두 대통령이 하원의원에 당선된 때와 취임한 때가 1846년, 1946년이라는 점,
  • 두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된 때와 취임한 때가 1861년, 1961년이라는 점,
  • 두 대통령은 테쿰세의 저주를 당했다는 점,
  • 그의 후계자의 성이 존슨이라는 점 - 앤드루와 린든 B.,
  • 그 두 후계자 존슨은 100년 차이라는 점 - 1808년, 1908년생,
  • 그의 부인은 프랑스어를 할 줄 안다는 점 - 메리 토드와 재클린 부비에르,
  • 두 대통령은 흑인들을 위해 애를 썼던 점 - 노예해방과 인권운동,
  • 로버트와 에드워드란 친족이 있었다는 점 - 케네디의 동생들과 링컨의 아들들,
  • 두 대통령은 모두 달러의 주화에 초상이 그려진 점,
  • 링컨 대통령은 포드 극장에서, 케네디 대통령은 포드 자동차 회사에서 만든 링컨 컨티넨탈 차를 타고 가다가 암살당했다는 것.

[편집] 읽어보기

[편집] 각주

  1. 싱클레어 루이스의 풍자소설 엘머 갠트리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엘머 갠트리의 논쟁장면에 케네디가 대통령으로 출마한 것에 대해 보수적인 개신교 신자들이 못마땅해하는 내용이 있다. 주인공 엘머 갠트리는 부흥회를 제니스 시에서 할 것인가하는 논쟁을 제니스 시 개신교 신자들과 벌이는데, "신도들이나 제니스시의 교회 평의회(Council of Churches)와 무관하게 내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겠습니다. 믿음은 사업이 될 수 없어요.부흥운동은 진정한 믿음이 아니요.난 반대요."라며 부흥회에 반대하는 강직한 목사에게 기독교 근본주의자 조지 배비트가 "거리에 나가보시오. 온통 방황하는 젊은이들 천지요. 위험천만한 무신론무정부주의가 판 치고 있소.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모두 개신교도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소? 그러니 이제 로마 가톨릭 교회교인이 대통령 후보로 나서고 있는 지경이라는 말이오. "라며 부흥회를 열어아 햔다고 주장한다. 《신을 찾는 사람들》-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엘머 갠트리〉리처드 브룩스,김진수 지음/예루살렘 p.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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