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 안개처럼 서서히 가라앉으면
내 존재의 희미해지는 것을 인식하셨으면 합니다.
어린아기의 젖을빠는 소리가 멈추었으면
고요한 석양속에 빠져들었는줄을 아셨으면 합니다.
태양빛을 똑바로 볼 수 있는 여성의 눈빛이 그 빛을 잃어간다면
사랑과 자존심도 이미 그가 아닌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나는 내가 아닌적이 수없이 많았습니다.
정열이 식어지고, 이성이 둔감되고
사랑에 대한 감성이 약화되어있을때
또 다른 나를 보고 내가 아닌 또 다른 절망인가 여깁니다.
예향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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