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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눈물잔 / 박상민

음악하는 천재들

by Bliss Yeo 2010. 5.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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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민 - 눈물잔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 눈물잔 / 박상민


        1) 나 처럼 말하고 나 처럼 웃네요..  그대 나를 너무 많이 닮았죠..
            말하지 않아도 마음을 읽네요..    그런그댈 이제 내가 떠나죠..
            내가 그대에게 미안할까봐, 가는 이유조차 묻질않네요..
            내가 사랑한 사람 나보다 더 나를 잘 알죠..

            그대 없으면 나는 무너지겠지만...

            너무 보고싶겠지만...슬프지 않아요..
            힘들때 마다, 눈물로 잔을 채울때 마다,
            얼마만큼 사랑했는지 기억할테니~까.

        2) 나처럼 가깝고, 나처럼 편해서, 가끔씩은 그댈 믿고 살아도.. 
            밤이면 길어진 내 그림자처럼, 변함없이 나에 뒤에 있었죠.
            아무것도 잘해준 것 없는데...결국 눈물밖에 준 것 없는데...
            내가 사랑한 사람 바보처럼 날 따라왔죠...

            그대 없으면 나는 무너지겠지만...

            너무 보고싶겠지만...슬프지 않아요..
            힘들때 마다, 눈물로 잔을 채울때 마다,
            얼마만큼 사랑했는지 기억할테니~까.  워우워
.
            마지막으로 부탁하나만 해도 될까요
            다른 사람 만나게 되면 천천히 닮아요 
                     (가사  : 다음뮤직) 

출처 : manyanggol
글쓴이 : 만양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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