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환상, 하나님의 환상
그것은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시고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마음과 눈빛에서 시작되었다.
천지 창조, 성육신의 기적,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 성령을 보내셔서 영원한 구원으로 죄인들을 초대하심이다.
하나님의 강권하심속에서 낯선 파주땅에 도착한지 5개월이 되어간다.
폭우속에서의 이사, 지하 곰팡이와 습기와의 싸움, 내적인 싸움이 계속되어 현재에 이르렀다.
사기와 술수, 거짓과 부정 등 사람들로부터의 시험을 이겨내며 오늘도 기도와 말씀에 전무한다.
지하 깊은 곳에서의 울부짖음, 누구를 위한 종소리인가?
교회의 부패와 거짓과 부정으로부터 나를 지켜오며, 거짓 지도자들의 속박과 박해, 버림과 배신들을 이겨내며
나와 가족은 하나님의 안전지대에 도달해와서 하늘의 환상을 가슴에 품고 있다.
외로움, 경제적 고통과 자녀들의 교육까지 포기해야만 했던 그 모든 날들이 누구를 위함인가?
결코 나만의 행복만이 아니라, 아버지의 심장을 닮기위한 것임이 틀림이 없다.
깊고 깊은 지하 교회당의 설움과 외로움, 그곳에서의 자녀들과의 생활속에서 주님만 바라보고 기도하고 있다.
그토록 힘들게 어렵게 시련과 고난속에서 걸어왔던 좁고 외로운 길 34년.....
한국교회의 거짓된 일부 지도자들의 손에서 나와 가족은 희생양이 되어야만 했다.
하나님과 천국을 잃은 자들을 더 이상 접촉하기를 포기하고 중보기도로 사랑과 축복을 기도할 뿐이다.
너무도 불쌍한 영혼들을 향한 나의 기도가 아버지 앞에 상달되고, 기적과 이적과 표적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갈구한다.
페이스북의 많은 영혼들을 위한 나의 기도...하지만 어둡고 부패한 인간의 실존은 어찌할 수 없다.
이기적인 신앙과 삶....그곳에 하나님이 계실 장소가 없다.
하늘의 환상을 보고 따르는지 거의 없기에 오늘도 내 자신이 그 자리에 이르기를 소원하며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아 구원하며 하늘의 행복을 선포하기 위해 몸부림을 친다.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든 좁은길....
아버지의 마음은 어떠하신가?
밤마다 부르짖는 기도의 소리...
성령의 말씀, 믿음의 말씀으로 내 영혼은 오늘도 고난을 몸에 담는다.
이미 세속화되고, 하나님의 사랑이 가슴에서 싸늘해지고, 천국과 지옥 조차도 믿으려하지 않는 현대 교회들의 무정함....
그곳에 하늘나라의 비젼을 상실하고 죽어가고 있다.
겉은 화려하나 내용은 죽어 있는 그 심령속에 무엇이 있는가?
돈과 명예와 자기 행복과 이기심의 어둠만이 도살이고 있다. 어찌해야 그 죄와 악을 파낼 수 있을까?
그곳에 어떻게 하면 십자가를 크게 세울 수 있을까?
부패된 그곳에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게 힘있게 역사될 것인가?
오늘도 단 한명의 영혼이라도 구원받기를 원하여 깊은 밤을 잠못이루고 찾고 구하고 외친다.
과거의 화려했던 교회 사역들....
이젠 모두 부끄러울 뿐이다.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다른 무엇이 내속에서 존재할 수 없다.
하나님의 환상만이 내 속에서 불꽃되어 일어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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