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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깊은 시간 동산에서의 외로움의 기도

그림속의 나

by Bliss Yeo 2012. 2. 1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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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밤늦은 시간에  기도의 동산에 올랐습니다.  두손을 들고 주님을 향하여 마음의 소리를 날렸습니다. 아무도 인기척이 없는 예배의 동산에서 하염없이 나를 보여드렸습니다.그는 보시고 계실것이며 또한 위로하시고 새힘을 주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무도 곁에 없을때가 능력이 임하는 시간입니다. 시끄럽거나 복잡스러운 시간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고 느낄 수도 없습니다. 나의 기도에 언제나 귀기울이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내가 인내력과 지구력이 부족하여 성급하게 동산의 기도에서 내려옵니다.

 

 

 

좀더 귀기울리고 주의 음성에 집중하고 그분의 의도와 계획에 예민하기를 원합니다. 아! 차디찬 지하 지성소에서의 나의 발버둥을 외면하지 않으시는 구주 예수님! 나 외로울수록 주님을 찾아갑니다. 힘들수록 그리워집니다. 그러나 너무 힘들면 찾을 힘도 없지만 그때에는 주님이 이미 내안에서 역사하시는 용기의 시간입니다.

 

 

 

밤늦도록 동산안에 주와 함께 있으려하나 할일 많은 세상에 날 가라 명하시니 일어나 빛을 뿌립니다. 주여 나를 평화와 행복의 도구로 써 주소서! 벌레같은 인생, 티끌같은 나라도 주의 손에서 새그릇으로 빚어지고 그곳에 당신의 능력을 담을 수 있게 하심을 확신합니다.

 

 

 

그리워하는 날이 있습니다. 사모하는 그림이 있습니다. 그리고 갈증나게하는 아름다운 정서가 있습니다. 주님이 주시고 허락하시는 날에 나 하염없는 눈물의 찬송을 올릴것입니다. 하얀 웃음과 터지는 폭풍같은 탄성으로 극락의 하나님께 노래할 것입니다.  주여!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나를 떠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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