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신부전증/ 1.병을 발견하다

 

나는 한의사의 아들로 태어났다.또한 목회자로서 40여년간 목회를 하고 있다.

어느날 국가건강검진 소견에 혈압,당뇨 그리고 신장의심소견이 나왔다.

큰 병원에 가보라는 권함을 받고 순천향병원에 가서 소변,피검사,초음파 검사를 받았더니 결과 신장이 작아지고 기능이 저하되어 만성 신부전증인것 같다고 하여 조직검사를 받기위해 입원해야한다고 한다.

청천벽력같은 사실에 두렵고 어찌할바를 몰라 며칠을 가족과 함께 고통속에 지내야만 했다.갑작스럽게 알게된 만성신부전증을 어찌해야하나?

그때부터 음식을 먹는것에 비상을 걸었다.

처참한 이 사실을 인정하기 어려웠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식단을 새롭게 짜서 먹는 방법에도 두갈레의 길이 있었다.병원에서는 흰밥과 채소와 과일 그리고 계란만한 크기의 소고기,계란,생선 ᆢ등을 저염식으로 섭취하라고한다.그렇게 먹었더니 처음은 괜찮은데 갈수록 몸에서 오는 반응은 좋지않았다.

어찌해야하나 이러다가 서서히 기능이 저하되어 혈액투석을 해야하나?

그리고 더 악화되면 신장이식을 해야한다고 하지만 그리쉽지 않다.

두 갈림길에서 어찌해야하나ᆢ

밤잠을 못자고 동영상을 보며 연구했다.

 

 

병원과 자연요법이 대립되어 중간에서 갈팡질팡하던차에 ᆢ한 길을 택해야만 하는 계기가 주어졌다.주여 감사합니다.

 

계속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