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를 빛나게
2010.03.06 by Bliss Yeo
말이 많으면
돈이 생기면 책을 사라
자전거를 타라
구두를 반짝 거리게 신고 다녀라. 흙이 묻어 더러운 구두는 마치 세수하지 않은 얼굴과 같아서 게으른 사람으로 보인다. 구두 뒷꿈치에도 반짝이게 닦고 틈새 틈새마다 깨끗하게 청소하여 깨끗함을 유지하여야 겠다. 위에서 내려다 볼때 내 얼굴의 모습이 보이고 가끔 맑은 하늘과 햇빛을 담을 수 있..
바이타민 한알 2010. 3. 6. 13:20
말을 많이 하면 반드시 필요없는 말이 섞여 나온다. 원래 귀는 닫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입은 언제나 닫을 수 있게 되어 있다. 혀는 배의 키와같다 전체를 어거한다. 혀는 칼과도 같다. 칼은 생활할 때 유익하다 하지만 무익할때도 있다. 너무 말을 많이 하면 주워담을 수 없는 말을 하게 된다. 후회..
바이타민 한알 2010. 3. 6. 12:59
돈이 생기면 우선 책을 사라 옷은 헤어지고, 가구는 부서지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위대한 것들을 품고 있다. 1만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다. 하지만 10만권의 책을 평생에 모을 작정이다. 책 사는 기쁨을 알겠는가? 한끼의 식사를 포기하면서까지 책을 사고싶다. 책은 곧 사람이다. 사람을 만나..
바이타민 한알 2010. 3. 6. 12:41
자전거를 타라 자전거 선수가 장수한다는 말이 있듯이, 건강에 좋고, 바람을 가르고 달리는 기분은 상쾌하다. 매연이 가득한 도심지에서는 이른 아침에 숲속을 찾아 맑은 공기를 마심이 좋을 것 같다. 가끔 도심의 비둘기를 본다. 데려다가 깨끗하게 씻어주고 싶다. 주말 시간이 되면 차 트렁크에 자전..
바이타민 한알 2010. 3. 6.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