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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전도자료 - 지역교회 선교의 새 패러다임

놀라운 이야기

by Bliss Yeo 2009. 3. 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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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자료 - 지역교회 선교의 새 패러다임 † 전도자료함

2008/04/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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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교회 선교의 새 패러다임

 제임스 앵겔

100년 전에 드와이트 무디 (Dwight Moody)는 세상은 소망이 없는 암흑과 같다고 생각했다. 그는 말하기를 생명선을 만들어 더 많은 사람을 생명구조선에 태워야 한다고 했다. 오늘도 역시 그런 생명구조선의 개념에 의해 우리는 움직여 왔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단지 사람들을 구원하러 온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하러 오셨다. 오늘 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스트레오 타입이라서 재생산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성령께서 지금이 변화해야 할 때라는 것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한다.

오늘 우리는 교회에 대해 말하겠다. 우리가 이런 제자 훈련과 사람들이 제자훈련을 시키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게 하기 위해서는 "교회"가 가장 핵심이 되기 때문이다. 지금 까지 우리가 어떤 교회를 세웠는가?
우리가 세 가지 질문을 해 봅시다.
1.Where is the power in the church?
2.What would happen if lay person had a new idea?
3. Where is God?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저의 경험을 나누면 제가 어떤 일에 대한 비젼을 가졌을 때 위원회에 가서 저의 비젼을 나누었다. 그러나 그 위원회는 자금이 없다는 말로 저의 비젼과 아이디어를 거절했다 이것은 제자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수동적인 교회를 만들고 있을 뿐이다.

롤런 알렌 성공회 목사는 말하기를 서구의 사람들이 비 서구지역에서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것을 망가뜨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서구에서 해 왔던 것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교회를 제도화 (institute)해 왔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organization이 아니라 살아서 숨쉬는organism(유기체)인 것이다. 교회는 평범한 사람들의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과 혼자서 신앙의 길을 걷는 순례자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다른 사람들도 함께 이 순례의 길을 가기를 원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길은 좁고 험한 길이다. 4년 전에 은퇴한 후에 지금 내가 사는 도시로 이사 와서 1년 동안 어려운 시간을 보냈는데 당시 나의 신앙 여정을 함께 할 사람이 없었다. 그 후, 평범한 사람들이 나와 함께 하나님의 일을 함께 하고자 하는 소 그룹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 나는 그들과 함께 교제하며 서로 돌보아 주며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나는 수많은 교회를 연구했는데 교회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가장 고독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함께 하는 것는 공동체를 이루어야 한다. 그것이 꼭 전문적인 성경공부를 인도 받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존 웨슬리가 말하는 교회, 1700,1800년대에 교회가 지금과는 다르게 형성되었다. 그는 순회 전도자였는데, 그가 가는 곳에서 설교하고 소수의 사람들이 헌신되면 그곳에 교회가 형성되고, 또 다른 곳에 가서 전하면 또 다른 헌신된 사람들이 돌아오면 그곳에 교회가 형성되었다. 설교를 듣기 위하여 모이는 모임은 14-15세기에 글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때 글을 아는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풀어서 전하기 위함이었다. 처음에 소그룹의 모임에서 class meeting이 되고 나서 큰 교회의 모임에 함께 모이게 되는 것이다. 소그룹 모임을 통하여 사람들을 돌보고 성숙해 나가는 것이다. 그들이 자유스럽게 이런 일들을 하지만 서로에 대한 책임감(accountability)을 가지는 것이다. 소그룹이 없다면 큰 그룹은 활력이 없는 교회가 될 것이다.
교회 역사를 보면 많은 교회들이 제도화(institute) 되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교회가 그렇게 되어가다가 다시 성령의 운동이 일어나서 다시 그 제도화 된 것이 깨어지고 다시 새로운 운동이 일어나고 그 운동이 다시 제도화 되어져 오는 그런 반복의 역사를 볼 수 있다. (예, 웨슬리의 성령운동......) 그렇다면 교회를 바꾸는 것이 우리의 목표가 아니고 우리자신이 변화되는 것이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바로 교회이기 때문이다. 나는 다른 곳에 가면 내가 주도권을 가지고 서로 책임을 가지고 돌볼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 왜냐하면 이런 소그룹을 통하여 영적인 생활을 가질 수 있고 이런 일들을 통하여 바로 제자화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우리가 질문을 던져 보면 오랫동안 교리적인 것을 설교에서 이야기 하게 된다면 의자에 앉아 있는 당신은 무엇을 느끼는지? 서로 소그룹으로 나누어 봅시다. 교리를 설교시간에 하는 이런 공식교육은 머리에 지식을 주는 것이지 제자를 만드는 것은 아니다. 즉, lecture하는 것은 가르치는데 최고로 좋은 것은 아니다. 제자훈련의 목표는 개인의 삶의 현실을 그리스도의 삶을 살도록 변화하는 것이다. 미국에서 내가 속한 소그룹은 다음 주일 날 교회에서 설교할 본문을 가지고 공부하고 그 말씀에 따라서 어떻게 실제적으로 삶에 적용할 것인가를 나눈다. 그리고 주일 목사님의 설교를 듣는다. 이것은 우리교회의 모든 소그룹들이 하고 있고 우리교회 목사님이 원하시는 방법이다. 그것은 그 분이 설교로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삶에 적용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즉, 비형식적인 모임과 배움을 통하여 제자양육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우리 교회와 같은 방법은 설교자체가 살아있는 것이 된다는 것이다.
지금 이런 운동은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나이지리아의 어느 교회는 목사님이 박사 출신으로 성경학교를 나오신 분이신데 대학에서 강의를 하시는 분이셨다. 이 교회 교인들은 교회를 오기 전에 소그룹의 모임에 참석하고 교회에 함께 모여서 charismatic한 예배를 드린다. 이런 소그룹 모임을 통하여 이 교회에 아주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우리가 servant leadership에 대한 세미나를 했을 때 약 300명의 교인들이 이 교회로부터 왔다. 이것은 위로부터 오는 지시에서가 아니라 교인들 스스로가 필요를 느끼고 찾아왔다는 것이다. 이 사람들 가운데 복음을 통한 자유 함이 있었다. 활기와 살아 있는 간증이 있었고 주일 목사님은 나누는(Sharing)식의 메시지를 전하며 자신이 가진 약점들도 함께 나누었다. 이것은 제도화 된 교회(Institutional church)가 변화되는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교회는 지금까지의 교회와는 다른 것이다.
제가 출석하는 교회의 변화에서 보면 우리 교회는 전도 프로그램이 없다. 그래도 올해 33%의 성장이 있었다. 소그룹의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전도하는 것이다. 전도해 오면 이 사람들은 먼저 소그룹에 속하게 된다. 우리 교회는 선교와 전도의 프로그램이 없지만 우리 스스로에 의해 선교와 전도가 일어나고 있다. 우리교회의 목사님의 초점은 복음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고, 좁은 의미에서의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이 되는 것을 강조하신다. 무슨 무슨 위원회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우리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이 무엇인가가 중요하고 우리들 스스로에 의해서 일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한 때, 재정적으로 위기를 경험했다. 우리는 이 재정적인 위기를 벗어나기 위하여 철저히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며 이겨 나갔다. 보통사람으로서 위대한 일을 성령께서 하시는 것을 보고 있다. 이런 제자화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교회가 성장하고 있다. 보통 사람들에게 힘을 심어주어라.
우리는 제자훈련에 대하여 이해하면서 우리를 통하여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가를 보게 될 것이다. 제도화 된 교회는 무너질 것이고 새로운 것이 일어나는 것을 볼 것이다. 많은 목사님들이 자신이 제자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자훈련에 대해 잘 모른다. 예수 그리스도는 제자훈련을 하셨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가 했던 그런 훈련을 해야 할 것이다. 조그만 불빛이 하나씩 하나씩 비쳐 확장되어졌을 때,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우리가 잠시 생각할 문제는 왜 우리가 제자 훈련을 하느냐는 것이다.
제자훈련 프로그램을 정착시키면 숫자적으로도 교회가 성장할 것이다 라는 개념으로 제자 훈련을 해서는 안 된다. 교회성장을 위하여 제자 훈련을 하는 것은 하나님의 목표가 아니라 인간의 목표이다. 하나님이 교회 성장을 준다면 그것은 좋은 일이다. 교회가 더 힘을 얻기 위하여 제자훈련을 한다면 그것은 끝난 것이다. 제자 훈련의 목표는 우리로 하여금 자유로움을 갖고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제자훈련은 교회역사에 있어서 꾸준히 있어왔다. 제자 훈련은 성령께서 주권적으로 하시는 것이다. 제도화 된 교회를 깨우는 것이다. 제자 훈련은 하나의 프로그램이 아니다. 이것은 쉬운 방법론이 아니다. 제자 훈련은 사람과 사람이 얼굴을 맞대고 복음이 그들의 삶에 역사하게 하는 것이다. 많은 방법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시작하는가? 기도하고 금식하고 성령을 구하면서 시작해야 한다. 목사님들과 함께 모여서 이야기하고 제대로 일어나면 성령께서 이런 일들을 일어나게 하기 때문이라고 여겨라. 우리는 성령께서 역사하시도록 해야 한다. 이제 우리는 무릎을 꿇고 성령께서 일하도록 하여야 한다. 선교단체나 조직들이 방법과 우리의 지혜와 아이디어로 다른 것들을 많이 사용했는데 이제 성령께서 하시도록 해야 한다. 소그룹이 이루어질 때 이 그룹들이 작은 교회가 되는 것이다. 이런 작은 교회들이 자발적으로 일어나 확산되고 이런 평범한 사람들을 통하여 자발적으로 일들이 일어나고 추진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교회 역사를 통하여 이런 일들이 일어난 것을 잘 알 수 있고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일어나도록 소원하는 것이다.

출처 : 선직통자유.자주평등.만인영생.예수부활
글쓴이 : 비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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