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방주가 걸렀던 아라랏산
유한한 인간이 평생동안 연구하여도
바닷가의 모래 한알에 불과하다면
겸허해지지 않을 수 없다.
하늘의 별과 땅의 모래만큼
인간이 태어나고 죽어도
나는 별 하나와 모래 한 알 일뿐이다.
인간은 이 땅위에서 수고와 슬픔속에 지내므로
천국을 그리워하고 참 안식을 누리게 된다.
쾌락과 안일과 게으름으로 삶을 마감한 사람은
저 세상에서 아무것도 누릴 수 있는 것이란 없다.
예향의 하루살이 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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