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만 (Thomas Mann/ 1875-1955)은 독일 작자로 제 1차 세계대전과 1930년대의 히틀러 악정을 경험하였다. 그는 20세기의 정치발전들이 사람들에게 사회 속의 각 개인에 대한 여러 가지 의문점을 품도록 해준다는 것을 인식했다. 그는 이 세기에 있어서의 이간의 문제는 '정치적 용어'로 제기되고 있다고 믿었다.
모든 인류의 관심거리인 중요하고도 심각한 문제가 오늘날 우리에게도 제기되고 있다.
그 문제란 역사 이래로 그 사실의 규명을 아직 하지 못하고 있는 인간의 생과 사에 대한 것이다.
이 문제는 오늘날 우리에게 더욱 더 커다란 비중으로 제기되고 있다.
특별히 그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는 예술가에게 있어서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에게 있어서 영적인 삶과 죽음의 문제를 종교적 용어로 빌어 표현하면
곧 구원의 문제를 뜻한다.
나는 대부분의 작가들의 경우 오늘날의 정치적 용어로 제기되고 있는 인간 문제를 해결하거나,
또는 그것에 직면하기를 싫어함으로써 영적인 문제의 심각성을 폭로할 의욕조차 잃어버리고 있다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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