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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고 깨끗해야 한다

하루살이의 사색

by Bliss Yeo 2010. 6. 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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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천 분수대    2009년 10월 15일 2시에 촬영하다

 

 

 

사람은 불완전하다

우루과이와의 축구경기시에 주심과 부심은 자신들의 한계를 보였다.

심판은 공정한 판단과 분별력, 통찰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직업이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은 심판들의 오판과 자격 미달에 대해 많이 거론되고 있다.

 

사람은 불완전하지만 성실과 진실함을 잊어서는 안된다.

우루과이전에서 한국의 볼 점유률은 60-70%이었다.

그러나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차지하지 못했다.

 

눈에 보이는 현상적인면에서 바라볼때 우리 한국의 열정과 능력은 우수하다고 본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

주심과 부심의 오판, 불공정함은 선수들의 정신과 육체를 힘들게 했고, 볼을 컨트롤할 수 있는 기능을 마비시켰다.

불의와 부정에 대한 인간의 양심과 인격의 판단을 예민하여 몸 구석 구석에 영향력을 줄 수 있다.

볼이 상대의 골안으로 들어가지 않는 것도,심리적인 영향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자세히 보면 볼이 높이 공중을 향해 골대위로 날아가는 것을 자주 본다.

심리적 영향은 육체에 좋지않는 힘을 순간 발휘하게 한다.

 

실력의 면에서 태극전사들은 훌륭했다.

 

주심과 부심이 전반전 초, 중엽의 심판은 그런대로 공정하게 진행되었다. 그러나 후반에 들어가서 현저하게 판단이 급격이 흐려지고

불공정함이 눈앞에 너무도 전반에 비해 대조되어 나타났다.

왜 그런것일까?

무엇인가 작용이 있었던 것 같다.

 

심판은 저울처럼 공정하고 정직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껍데기는 심판이지만, 이미 그의 권위와 능력과 신용은 심판이 아니며, 그의 길은 좋은 길을 향할 수 없을 것이다.

양심만은 평생토록 가슴에서 죄책으로인해 부담을 느끼며 살아갈 것이다.

 

누구든지 정직하고 순수하고 바르게 살아야 한다.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든지...자신에 대해서도 정직하고 깨끗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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