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침실인테리어] 여름 침실엔 블루로 가볍고 상큼하게...

 

 

늘...듣는 말중에...

이 말..

 

신혼이시죠?

 

헤헤...신혼인가요?4년이 다 되어가는...신혼이라는 말이 조금..어색해요..

 

뭐 아직 baby없으면 신혼인거죠?하고 너스래를 떨어봅니다.....

 

 

제가...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침실...

작은집에..방하나를 드레스룸으로 써버리고...침실에는 잠을 자더라도 좀 넓게 쓰고 싶어서....

아기가 생기고 크면...다른집들처럼

 

장농이 안방에 들어오겠지만 ^^

 

 

아직은 인형들 껴안고 자는 프리티의 침실입니다...

 

봄에 마련해놓은 쉐비벨라로즈....

봄에도 잠깐 썼지만..여름...딱! 지금이야 싶어서 꺼내서 세탁하고 다림질해서 올려놓았답니다...

구스 패드도 팡팡 털어서 빵빵하게 만들어주고 커버도 세탁해서 싹 다림질 해놓았습니다..

 

진하지 않은 상큼한 블루...

늘 신혼같은 플라워......

예쁜 조명이 오늘도..행복한 느낌을 만들어 줍니다..

 

행복해요

 

 

올 여름엔..침실에 블루 소품을 좀 들여놓았죠.....

 

쿨한 느낌으로...^^*

 

 

은근히 주변에 블루 소품이 많이 있었습니다..

 

꼭 인테리어 소품이 아니더라도...예쁜 향수병...스킨...분무기..손잡이도..너무 아름다운 여름을 만들어 줍니다..

 

 

너무 파란...예쁜 분무기...

 

쉐비클래식의 크리스탈 손잡이....

 

웬지...이 자리에 앉고 싶어지네요..

 

 

침구를 준비하고....베개 커버도 2장 만들어서 올려놓습니다..

 

늘 땀을 많이 흘리는 신랑을 위해

원단 한마의...소중한 선물...

 

폭신폭신한 구스패드도...

 

프리티 침실의 자랑거리....

 

 

손수..만들어 놓은 커버....

 

땀이 잘 베이라고...순한 면을 사용하고....레이스를 달아줬어요...

신랑은 그냥 민자가 좋다지만....디테일이 들어가야 예쁘니까요....

 

순한면.....잔 스티치가 예쁘게 보입니다..

 

 

그리고 작은 접시들로 장식한....

 

헤드 부분의 그림 접시들...

 

소중한 분이 주신 그림 접시와....미니코펜이로 센스있게 걸어봤어요....

 

없으면 허전하지만 있으면 뭔지...꽉 차 보이는 느낌...

 

 

구멍이 없는 접시는...

이렇게 걸어주시면 된답니다

 

 

캬라멜 하트장 위에는....3단 트레이...그리고 플라워...

 

그리고 너무 예쁜 레이스 커튼...

 

 

다시 벨라로즈에 빠져봅니다...

순한 블루....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쉐비 원단이 많이 나왔었지만...이녀석은 참 잘나왔다 싶어요...

 

컬러도 순하고...

 

 

묘한 스텐드를 켜놓으면 더..예뻐 보입니다....

 

제가 요즘 홀릭한 브랜드.....

 

그리고 나무로된 티슈케이스를 사왔어요....

 

묵직해야 얼마남지 않아도 바람에 날리지 않아서...

 

그리고 늘 단단해 보여서...

 

 

불빛 아래서 더 아름다눈 녀석....

 

여름 구스를 쓰는데도...늘 신랑이 발로 이불을 차버리곤 했는데...

 

벨라로즈는 안차내겠지?

 

 

행복한 시간입니다..

 

어서 잠자리에 들고 싶지만..

 

빵빵하게 만들어 놓은 구스패드...에 밤의 피곤함을 부탁하려고...

 

애써서 참아 봅니다...

 

더 포근하게 자려구요

 

 

늘 저의 침실을 지키는...4총사...

 

늘 저 자리에서 새 침구가 들어오면 가장 먼저~~써보는 귀염둥이들.....

 

투매트리스를 올려서...하단 베드스커트도 만들었고...

 

중간에..그냥 걸치는 베드스커트는 신혼초에 만들어 놓은 프리티의 작품

 

 

밤이 되면 더 아름다운 침실입니다...

 

예쁜....극세사 카펫트도.....

 

저에겐 꼭 필요한 녀석.....

 

책상에 앉을때는 슬리퍼 신지 않고 이녀석을 밟고....지나갑니다....

 

늘 신혼집 같은 프리티...하우스 였습니다....

 

위드홈 고맙습니다~

 

 

 

 

 

 

 

 

 

 

 

 

출처 : THE PRETTY HOUSE

글쓴이 : PRETT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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