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사랑에서 신의 사랑으로...

 

 

 

 

사랑이 식어지는것은

지금까지의 사랑이 거짓일거다.

사랑은 영원한 것

돈,명예,지식에 의해 조절되는 사랑은

불완전한 사랑

그것은 육적인 것들이다.

하나인 줄 알았는데

둘이었다는 것이 비극이다.

인간의 사랑이 한계가 있음을 다시 또 깨닫는다.

신적인 사랑은

언제나 변함이 없이 따뜻하고

깊어간다.

인간의 사랑은 조건적인 사랑

그것은 자기 충족과 만족이 없으면 버리는 사랑

열정이 사라지고

그리움이 사라지고

섬세한 이해와 배려가 사라지는 것

그것을 사랑의 소멸이라고 한다.

또 다른 사랑의 대상이 생기면

기존의 사랑은 식어지고 없어지는 것

그런 사랑은 외식이며

기대할 수 없다

신의 사랑을 시작한다.

조건없이 다만 끝까지 사랑하는 영원한 사랑을...

사람에게서는 찾을 수 없는

그 완전한 사랑을 바라보고 싶다.

 

사랑을 잃었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에

세상은 두렵지만

영혼은 환한 믿음의 날개로 하늘을 오른다.

그 사랑이 항상 임마누엘하는 것을...

사람의 사랑은 언제나 갈증나고 변질되는것

그것은 기대할 수 없는 것

언제 사랑의 노래를 하다가

떠날지 모르는 참새같은 사랑....

이제 새로 시작될 영원한 사랑

그것은 신과의 깊은 밀회

기도의 골방속에서 드려지는 헌신

 

 

2010  12  17   인간의 사랑을 넘어 신의 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