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후에 아내와 함께 가벼운 옷차림과 운동화를 신고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아 구원하기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고
출발했습니다.
입에서 영으로 마음으로 찬양과 기도가 흘러나왔습니다.
... 정중하게 받아주시는 분들도 있고, 편치않게 받는 분들도
있고 거절하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전도지를 받아주셨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두분의 젊은 여성분들을 길에서 만났습니다.
아내가 전도지를 건내주었더니 잠시 교회이름을 보시고는
페이스북의 Bliss yeo 얼굴을 보았다고 반가히 맞아주셨습니다.
저도 넘 기뻤습니다. 페이스북의 친구들이 금능에도 살고있음이
더욱 기뻤습니다.
삶의 실패로 깊은 아픔속에서 이곳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이곳 저곳 아파트 벤치에서 신중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많이
봅니다. 그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주었더니 반갑고도
기쁘게 맞이하셨습니다.
준비된 영혼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가르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나같은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생명을 주신 주님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같은 사랑을 전하기를 원합니다.
파주지역과 고양시 지역의 모든 영혼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게 되어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