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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이고 목적있는 행동

신학과 학문

by Bliss Yeo 2012. 12. 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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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하나님의 주권적이고 부단하며 목적있는 활동이야말로
성경전체의 지배적인 주제일것이다.
눈과 귀와 입과 손은 있지만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행동하지도 못하는 우상들과는 대조적으로 우리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분주하신 분이다.

하나님의 주권과 계획...그 속에는 그리스도의 존재와 사역이 숨쉬고 있다.
우상들은 스스로 움직일수없다
인간이 우상을 만들고 추앙할때에 인간속에있는 잠재력과 능력들이 나타나는 것일 뿐이다.
이 땅위에 존재하는 사단과 귀신은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아 피조물을 우상으로 섬기게 유도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격적인 존재로서 그는 역사와 인간속에 함께 영으로 공존하시면서 인간의 행복과 만족과 가치를 위해 분주하게 활동하시는 분이시다
그의 활동은 목적이 있는 활동이며 인간에게 최고의 선물을 제공하시며 인간으로서의 궁극적인 목적을 위해 움직이도록 도우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성경은 극적이고 비유적인 방식으로 이 점을 우리에게 의심의 여지없이 분명하게 보여준다.
모든 생물체의 생명이 하나님의 수중에 있다
천둥은 하나님의 음성이며, 번개는 하나님의 불이다. 하나님은 빛을 비추고 비를 내리신다.
하나님은 공중의 새를 먹이시며 들의 백합화를 입히신다.

생물체의 존재는 하나님의 손에 의해 조절된다.
골짜기의 짐승의 울음도 그의 작품이며
천둥의 광엄함과 위엄도 그의 작품이며
번개는 어느빛보다도 힘있게 움직이는 불꽃이다.
비도, 눈도, 우박도, 안개도, 그가 하시는 일이시다
때때로 홍수에 의해 많은 재난이 생기는 일에 관해서 궁금해질때가 있다.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움직임을 누구가 알겠는가?
그의 궁극적인 뜻과 계획과 의도를 누가 알겠는가?
하나님의 자녀도,
자연인의 모든 생명도 그가 모두 주관하신다는 점을 인식하자


하나님은 구름을 자신의 병거로, 바람을 자신의 사신으로 삼으신다.
하나님은 풀을 자라게 하신다
나무는 풍족한 물을 공급받는다.
하나님은 사납게 몰아치는 폭풍우를 잠잠케 하신다.
하나님은 또한 사람들과 열방들의 일을 인도하신다.
앗수르와 바벨론, 애굽과 바사, 헬라와 로마의 강력한 제국들이 하나님의 지배와
통제 아래 있었다.
아브라함을 우르에서 부르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해 내셨으며, 광야를 지나도록 그들을 이끄셨고
약속의 땅에 그들을 장착시키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사사들과 왕들 그리고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을 주셨다. 마침내 자신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사, 살고
가르치고 죽으시고 다시 사시게 하셨다.

하나님은 인간을 자신의 도구로 사용하시기도 하며 자연을 자신의 종으로 삼으시기도 한다
역사의 흥망성쇠와 개개인의 모든 삶의 걸음을 정하시고 판단하시고 기억하시고 움직여가신다.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들 죄인들을 위해 이 땅위에 보내시고 그를 십자가에 죽게하심으로
죄사함과 아울러 죽은자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영원히 그안에서 영생하도록 하시는 역사를 이루셨다.
삶과 죽음은 그의 손아래에서 움직이신다. 그의 통치과 주권과 계획과 의도속에서 모든 인류와 역사는 조정이 된다.
그 하나님이 부단하게 목적있게 활동하시면서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영광과 죄인들의 구속을 오늘도 성취하여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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