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집사는 내의 전문 회사인 '왕방울'에 다니는 만년 과장이었다.
어느 날 목사님을 찾아와 차장 대우로 승진을 했다며 승진턱으로 저녁을 샀다.
목사님이 기특하여 물었다.
"그래 장 집사, 아니 장차장, 무슨 부 차장인가?"
강 집사는 자랑스럽게 말했다.
"네. 여성 내의 담담 차장입니다."
다음 날 아침, 목사님은 고맙다는 말을 하려고 장집사의 회사에 전화를 걸었다.
"거기 여성 내의 담당 차장님 부탁합니다."
그때 교환양이 친절하게 되물었다.
"여성 내의부에도 하의 파트 차장과 상의 파트 차장이 계신데 두 분 중 누굴 바꿔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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