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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있는 사람-시1:1-3

놀라운 이야기

by Bliss Yeo 2010. 1. 2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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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1편

의인의 길, 악인의 길 , 두가지를 인류에게 보여준다.

지혜시로 분류되며, 직유를 사용하여 인생의 두 가지 길을 강조하고

축복을 선포하며 인생의 풍요함을 위해서는 율법이 구심점이 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이 시편은 주님의 말씀에 따라 쇠하지 않고 번성하는 삶을 사는

복있는 사람을 묘사하며, 이와 대조하여 반드시 멸망할 악인을 그리고 있다.

 

복있는 사람(시1:1-3)

 

1:1

복있는 사람의 삶을 그리고 있다.

그는 악인(불경건 자), 오만한 자(남을 경멸하는 자)의 꾀나

길이나 자리에 앉거나 서거나 그것을 좇지 아니한다.

각 대구들에서 표현이 강해지고 있다.

의인을 경멸하는 일에 있어, 우연히 악인의 영향을 받게 되다가

그들과 함께 공모하게 되기 까지의 진전과정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익한 영향의 특징을 지니지 아니한 사람이

"복있는" 사람이다.

그는 하나님과 함께 올바로 행하며, 그에게 말미암는

영적 평안과 기쁨을 누린다.

 

1:2

경건한 사람은 불의한 자에게 영향을 받지 아니하고

그가 묵상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영향을 받는다.

그런 명상을 위해서는 말씀 연구와 암송이 필요하다.

그것은 그렇게 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질 때에만 가능한데

여기서는 그런 열망을 즐거움으로 표현하고 있다.

시편기자는 그것을 고되게 여기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율법에서

방향을 찾는다.

 

1:3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삶을 기뻐하는 모든 사람에게

번영이 따른다. 과실을 많이 맺는 나무의 이미지를 이용해

의인이 무엇을 하든지 다 형통할 것이라고 선언한다(시92:12-14)

그런데 주목해야 할 두가지 자격 조건이 있다.

첫째는, 열매 즉 번영은나무를 심은 뒤 즉히 맺혀지는 것이 아니고

그 시절에 따라 맺혀진다는 것이다. 둘째는 경건한 사람의 행함은

하나님의 율법의 지배를 받는다는 점이다(1:2)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그의 행동이 경건하다면, 하나님께 지배받는 그의 활동들은

형통함을 누리게 되는데

즉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형통함을 맛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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