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혼돈이 주는 또 다른 의미
외부와의 단절
신과의 밀애
난
신비에 싸였다.
아침 태양이
아직도 창문안의
내 얼굴을
따스하게 한다.
간간히 들려오는
마음의 바람
외롬속에서
수없이 교통하는
그 무엇이 있다.
존재에 대한 혼돈
그것은
인간으로서의
자기 확인의 시간.
수많은 사람들의
걸음소리
핏줄을 타고 흐르는
생명의 호홉들.
그래서 홀로 있는 시간이
나의 존재를
또 다시
확인하게 한다.
2010. 1.25 오후2시13분 예향
영원을 향한 갈구가 있다 (0) | 2011.02.04 |
---|---|
헐벗은 내면에로의 유입 (0) | 2011.01.25 |
십자가에 보여진 사랑 (0) | 2010.08.23 |
죽음에로의 초대를 알리는 독이었습니다 (0) | 2010.08.23 |
무제-예향 (0) | 2010.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