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Ice 겸용 커피메이커
200% 커피즐기기
커피의 기본은 신선한 원두와 자기에게 맞는 커피메이커가 있으면
누구든 최상의 멋진 커피타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며칠전에 커피메이커 체험단 모집하는 기회가 있어서 기사작성을 하게 되었어요.
일주일내내 본막 커피메이커만 사용하고 장단점을 찾아봤습니다.
한때는 밥보다 커피를 선호했던지라 커피라면 최상의 맛과 멋을 즐기고 싶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세계적인 명성의 본막 커피메이커는 기존의 커피 메이커와 디자인이 다르더군요.
외관상의 디자인은 어느 제품이나 거의 비슷하지만 편리하게 구성되어있는 것에 많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 콤팩트한 수납
제가 그동안 사용했던 것들은 용량이 매우 큰 커피머신, 핸드드립, 커피 메이커 등 입니다.
문제는 작은 핸드드립이라도 서버안에 수납이 안되기 때문에 따로 보관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게 은근히 불편하고 장소차지도 되더란 말이죠.
근데 이 제품은 모든것이 서버안으로 들어가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서 얼마나 간편한지 와~ 이거 괜찮네~ 를 연발했습니다.
* 전자렌지 사용이 가능
따끈한 커피 한 잔 마시고 다시 커피를 따라 마시려면 이미 커피는 식은 상태입니다.
본막 제품은 이 문제를 해결해서 내열유리인 서버를 전자렌지에 몇초만 돌려주면 처음처럼 마실 수 있습니다.
물론 다시 커피를 내리는 방법이 좋지만 한자리에서 마실 경우는 본막은 언제나 따뜻한 커피를 제공합니다.
* 아이스커피를 만드는 커피메이커
보통의 커피메이커는 커피를 내려서 얼음을 넣는 방법외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근데 이 본막제품은 얼음을 넣고 커피를 내리면 물줄기가 얼음을 통과해서 아이스 커피를 만들어 줍니다.
수납장소가 반으로 줄어들고, 따뜻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고, 아이스커피를 제공한다는 것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행복한 커피타임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Hot 커피 맛나게 즐기기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마실려면 신선한 원두를 꼽는건 두말할 것도 없지요.
1. 핸드 드립용으로 원두를 갈아서 1인분이면 제품에 있는 스푼으로 하나정도 넣어 줍니다.
2. 생수를 끓여서 커피잔을 따끈하게 뎁혀주고 원두를 넣어주고 하는 사이 물의 온도가 살짝 내려가면
필터안의 원두에 가늘게 물을 내려 원두를 적셔 30초~1분정도 뜸을 들입니다.
3. 가운데를 중심으로 원을 그리면서 서서히 물을 내려주는 방법으로 커피를 추출합니다.
Ice 커피 맛나게 즐기기
뜨거운 커피와 같은 방법이지만 스트레너에 얼음을 채운 후 뜨거운 물을 부어서
얼음을 통과하는 물이 서버아래로 떨어지면 시원한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스 커피를 만들 때는 뜨거운 커피만들 때와 달리 원두의 양을 2배 정도 늘려주세요.
얼음을 가득붓고 (사각얼음 6개 들어갑니다) 뜨거운 물을 부어 커피를 내립니다.
내려진 커피를 그냥 마셔도 되지만 여기에 얼음을 채워서 시원하게 드시면 최상의 아이스커피가 됩니다.
아이스커피는 얼음이 들어가야 비주얼도 좋고 시원하거든요.
이것은 커피머신도 마찬가지로 원두의 양을 두배 혹은 그 이상으로 하는게 가장 맛있습니다.
커피숍에서 뜨거운 커피보다 아이스 커피가 약간 비싼 이유가 원두양과 얼음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보관시엔 분리해서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드립퍼나 스크레너 등 모든 것을 서버안에 넣을 수 있어 굿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씻어서 서버만 보관하면 되니까 참 편리해요.
언젠가는 드립퍼를 따로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드립퍼를 찾지 못했던 난감한 경우가 있었거든요.
커피를 내리기전에 커피잔을 뎁혀주면 마시는 동안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Hot 커피 내리기
가는 물줄기로 원두를 적셔서 잠시 뜸을 들이고(약30~40초정도)
-> 물을 서서히 가늘게 내려주세요.
신선한 원두일수록 거품을 내면서 보글보글 이렇게 봉긋하게 올라옵니다.
-> 물이 가라앉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같은 방법으로 3회정도 나누어 물을 내려줍니다.
촉촉하게 젖은 원두에서 은은하게 뿜어져 나오는 커피향
뎁혀진 커피잔에 커피를 따라서 ~
아이스커피도 만들어볼까요~
일반적인 뜨거운 커피내릴 때와 같아요. 다만 거치대와 서버안에 스트레너를 넣어주면 됩니다.
드립퍼랑 거치대를 올리고 뜨거운 물을 따라주면 얼음들어 있는 스트레너로 물이 떨어져요. 넘 쉬죠.
서버안에 얼음을 가득 담은 스트레너가 보이는군요.
얼음 몇개 넣은 투명한 아이스커피잔에 추출된 커피를 부어 줍니다. 여름에 기다려지는 아이템중에 하나입니다.
이번에 사용한 원두커피, 신맛이 나면서 부드럽더군요.
전에 올린 101가지 커피이야기 중에 몇개 링크걸어둡니다. 심심하면 둘러보세요.
커피쇼케이스->http://blog.daum.net/egrim/6042917
장미향의 은은한 이디오피아 이카체프 커피 내리기 ->http://blog.daum.net/egrim/6043008
커피 아름다운 미학 -->http://blog.daum.net/egrim/6042498
북한강의 왈츠&닥터만 커피왕국--> http://blog.daum.net/egrim/6042630
커피와 어울리는 초콜릿도 만들었어요.
커피를 위한 초콜릿을 스틱으로 만들어 유산지로 싸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언제든 커피와 함께 할 수 있어요.
너무 달지 않냐고요? 달콤 쌉싸롬하게 카카오매스 75%정도로 만들면 커피랑 딱 어울린답니다.
서버바닥에 조금 남아 있는 커피물에 비춰진 3월의 숲,
드립퍼도 쉬고 있는,
나의 한가한 커피 타임~~
클래식한 본막 커피의 세계로~~
BONMAC, 핸드 드립 커피메이커
본막 제품으로 일주일 내내 커피를 만들어 마셔본 결과를 간단히 말씀 드리면
* 서버안에 모든 것이 들어가는 콤택트한 구성이 좋았고,
* 아이스커피까지 만들 수 있는 점과,
* 저렴한 가격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 도자기 드립퍼보다 빨리 식지 않은 보온성이 좋아서 겨울이나 여름이나 유용할 거 같습니다.
* 그리고 드립퍼의 립( 물길을 내는 갈빗대)은 아래 구멍을 향해 부드러운 선으로 되어 있어
커피 추출시간이 짧으면서 커피층이 좁고 길게 추출하기 때문에 커피맛이 진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에필로그
커피타임의 첫번째는 맛과 여유같아요.
핸드 드립 커피는 오직 나만을 위한 한 잔의 커피를 만들 수 있다는데 있지 않을까요.
진정한 커피 매니아가 찾는 핸드 드립 커피메이커는
가장 신선하고 최고 맛있을때 즐기는 최상의 커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미리 추출된 커피가 아닌 언제가 나를 위한 만찬 같은 것이죠.
제품 설명이 일본어로만 되어 있다는 점이 아쉬웠어요.
제품 만드는 처음부터 끝까지 소비자 심정으로 서비스를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어려운건 아니잖아요.
일회용 커피는 속이 안좋다며 마시질 못하고 오로지 드립커피만 마시는 친구가 있어요.
실제로 제 주변에 커피는 마시되 인스턴트커피를 못 마시는 사람이 꽤 있는데
그런 사람들에겐 딱 좋은 선물이 될 거 같아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라 부담이 덜 해요.
혼자, 혹은 식구가 마시기에 좋은 콤팩트한 크기와 디자인,
핸드 드립 커피메이커만 있다면
콩다방 별다방 부럽지 않아요~~
이 세상에 커피가 있어 다행이야..
아래를 주소를 클릭하여 방문하시면 BONMAC 커피메이커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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