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저두 상큼한 하루 시작해 봅니다~~^^*
오늘은 ~~
불고기의 색다른 변신은 맛있다~~ㅋㅋㅋㅋ
울 님들 불고기 잘 만들어 드시지요~~ 흔하게 드시는 불고기지만
만드는 법을 살짝만 변형 시키면 색 다른 맛을 선물해 주니~~
이쁜 녀석임에 틀림없지요~
입맛이 까다롭지는 않은데 워낙 토종에 가까운 사람이라
외국음식들이 그닥 제 맘에 들지는 않는답니다~~
허나~~으외로 우리 입에 잘 맞는 음식이 타이 음식이랍니다~~
물론 미국으로 물 건너 오면서 많은 변형이 되었겠지만
그나마 제 입에도 잘 맞고 아이들도 좋아해 자주 가는 편이지요~~
거기 가면 울 강양이 꼭 시키는 음식 중 하나가 이 녀석~~
사실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불고기 양념 비슷하게 만든 고기를
꼬지에 끼워 그릴에 구워 밥위에 올려 주는데 그 맛이 오묘한게 입맛 땡기게 만들지요~~~
보통은 잣 대신 파를 송송 썰어 올려 요런식으로 나오는 음식이랍니다~~
요렇게 해서 피클이랑 스팀에 찐 브로콜리만 살짝 올려 건 8불이 넘으니~~
전 8불치 쇠고기를 사서 5접시를 만들었네요~~~ㅋㅋㅋㅋ
파를 송송 썰어 올릴까 하다가 잣을 살짝 다져 올렸더니 달작지근한 불고기에 고소한 잣까지~~
입에 착착 붙는 군요~~~
울님들도 한꼬지 하실라우~~ 생각보다 한꼬지에 들어가는 고기양이 많아
두세 꼬지만 드셔도 충분하답니다~~
간이 짜지 않고 그냥 먹기도 좋아 울 막둥이는 꼬지 채로 들고 다니면서 먹는 구만요~~ㅋㅋㅋㅋ
같은 재료라도 조금만 생각을 달리하면 또다른 요리가 탄생 하는지라
울 님들께 살짝 소개해 드리네요~~~
그릴팬에 구웠더니 불향까지 솔솔 나는게~~
요고 시원한 맥주 안주로도 손색이 없겠어요~~~
한끼 식사로도 술안주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녀석이라
울님들도 좋아하시지 싶네요~~~
혹시 소고기 재워 두신 님들이 계시면 꼬지에 살짝 꽂아 구워 보셔요~~
같은 고기라도 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자작한게 볶은 불고기도 맛나지만 또다른 맛을 느끼고 싶으시면 이 녀석을 강력 추천해 드려요~~
불고기감 소고기가 600g 쯤 되겠네요~~~~
배 반개와 마늘 한줌,양파 반개를 믹서기에 갈아 주셔요~~
간장 5~6스픈에 설탕 대신 꿀을 한스픈 넣고, 후추 약간 ,청주 두스픈, 생강즙 반스픈, 요리엿이나 올리고당 2~3스픈,
참기름 한 스픈을 넣고 잘 믹스 하신 다음~~간을 살짝 보셔요~~
짜지않고 달작 지근하면 딱이랍니다~~
간이 좀 싱겁다 싶으시면 굴소스 한스픈 을 살짝 넣어 주셔도 좋아요~~
잘라온 불고기를 넣고 손으로 조물락 조물락 재워 주셔요~~
그래야 육질이 더 부드러워 진답니다~~
보통 고기 재울때 키워 넣으시는 님들도 계시지요~~ 바로 드실꺼면 상관 없지만
하룻밤 재워 두신다면 키위 보다는 배나 파인애플이 좋아요~~
키위는 연육 작용이 너무 뛰어나 키위 양을 잘 조절 하시지 않으면 고기가 다 흐물거려
맛난 불고기 드시지 힘들답니다~~
하도 조물 거렸더니 고기가 엄청 부드러워 졌네요~~ㅋㅋㅋㅋ
잘 재워둔 불고기를 꼬지에 살짝 끼워~~
틈을 두지 마시고 빡빡하게 끼워 주셔요~~고기는 익으면서 수축하는지라
양이 줄어 들어요~~
그릴팬이나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 주시면 끝~~~
잣을 올리셔도 좋고~~파를 송송 썰어 올리셔도 좋아요~~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하시면 되요~~
울 님들이 주시는 추천의 힘은 내일의 포스팅을 준비하게 하는 힘의 원동력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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