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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3 월의 강단 - 구속(救贖)의 십자가(十字架), (골1:13,14절),

명설교

by Bliss Yeo 2014. 3. 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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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속(救贖)의 십자가(十字架)

                                    골1:13,14절, 84.85.511장. 3927 Bible 말씀연구소 박봉웅 목사

 

고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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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앞날을 알고자 노력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어느 누구도 자신의 앞날을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가 자신의 미래를 안다고 할 때 그 길을 그대로 감수할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자신의 앞날에 닥쳐올 죽음을 알고도 그 길을 택했습니다.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마26:38)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길이 인류 구원의 길이며 생명의 길이기에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나아갔습니다.


1.예언(豫言)된 십자가(十字架)입니다. 성경은 십자가 사건이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에 의하여 진행된 사건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혹자는 십자가 사건을 소영웅주의에 의한 도발적인 사건으로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고난과 수치를 당하고 죽음에 직면해서 소영웅 주의적 의지로 자신을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주님은 베드로에게 마26:53절에서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영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라고 반문하셨습니다.


   물론 실제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하나님의 인류를 위한 섭리를 인식하고 오직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간구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스스로 마26:24절에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행동은 인류를 위한 희생,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2)그리스도의 고난이 예고됩니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의 고난을 미리 작정하셨습니다. 이에 대하여 바울은 롬4:25절에 "우리 범죄 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라고 했습니다.


   롬5:6절에서는 "우리가 아직 연역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라고 했습니다. 남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 나의 죄를 위하여 수치와 모욕, 경멸과 고난을 당하신 것입니다.

 

   주님은 스스로 제자들에게 막9:12절에 "어찌 인자에 대하여 기록하기를 많은 고난을 받고 멸시를 당하리라 하였느냐"고 상기시켰습니다.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섭리요 사랑의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2.성취된 십자가입니다. 마27:24-31절에 “빌라도가 아무 효험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가로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백성이 다 대답하여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찌어다 하거늘 이에 바라바는 저희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주니라.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가시 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찌어다 하며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희롱을 다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고 했습니다.


   1)세상(世上) 죄(罪)를 지십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가리켜 요1:29절에 "보라 세상(世上) 죄(罪)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라고 했습니다. 세례 요한은 주님의 구세주(救世主) 되심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일찍이 이사야는 사53:12절에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작정하시고 예고된 십자가는 주님에게서 성취되었습니다. 그 십자가는 물론 주님 자신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주님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함으로 인류의 구속을 위한 하나님의 섭리를 성취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율법에 얽매인 사람들은 주님의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을 알게 된 것입니다.


   2)인류 구원을 완성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류가 구원받기를 원하셨습니다. 죄악 가운데 인류가 멸망하는 것은 결코 하나님의 뜻일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류를 구원하고자 자기의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 주셨습니다.


   바울은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행4:12절에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주님은 갈1:4절에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니.“라고 했습니다.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습니다. 


   십자가 사건은 인류의 구원을 완성한 하나님의 구속 섭리의 완성입니다. 유대인들은 메시아의 사역이 실패했다고 주장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주님은 친히 요3:16절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롬10:13절에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한 것입니다.


3.체험된 십자가입니다. 갈2:20절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1)자기(自己)를 부인(否認)합니다. 우리에게는 각자 자기에게 부여된 사명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를 주장하고 자신의 욕심과 이익을 위해서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자신을 주장하면 바른 목표를 향하여 나아갈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마16:24절에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주님을 따르는 것이 성도에게 부여된 삶의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갈5:24절에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러한 삶을 영위할 때 우리는 자신의 십자가를 지는 구속의 삶을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2)소망(素望)으로 인내(忍耐)합니다. 세상(世上)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여러 형태(形態)의 고난(苦難)을 만나게 됩니다. 그 고난을 피할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성도(聖徒)들이라고 고난에 예외(例外)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이 당하는 고난은 불신자들이 겪는 고난과는 다릅니다. 불신자들에게는 소망이 없는 고난이겠지만 우리에게는 기쁨과 영광을 위한 고난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딤후3:12절에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또한 벧전4:13절에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고 했습니다.


   성도는 자신의 고난(苦難)에 대하여 좌절하고 낙심할 것이 아니라 소망으로 인내해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주님의 십자가(十字架)를 체험(體驗)하게 되며 아울러 주님의 약속(約束)의 자리에 참여케 될 것입니다.


4.말씀을 정리합니다.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救贖)의 십자가(十字架)는 인간(人間)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입니다. 그리고 그 십자가는 우리에게 자신을 위하여 살지 말고 오직 주님을 위하여 살라는 권고(勸告)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자신(自信)을 포기함으로써 인류(人類)를 구속(救贖)하고 생명(生命)으로 인도(引導)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聖徒) 여러분! 주님의 대속(代贖)의 십자가(十字架)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이 땅에 성육신하셔서 저와 여러분의 죄를 십자가에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힐 때 가죽 회초리로 맞으시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멸시천대를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침묵하셨습니다.

 

   사53:5,6절에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밑에 모든 기도의 제목을 내려놓고 믿음의 기도를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지신 주님 그 보혈의 피를 믿습니다. 그 피 공로를 의지하여 하나님께 아뢰오니 나의 나약하고 죄악 됨을,


  사하여 주시시고 용서해 주심으로 죄 사함 받아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나의 죄를 이기고 이 세상을 넉넉히 이기어서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시옵소서! 하고 말입니다. 


   이 세상에서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올지라도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면서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대처함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성도의 복된 삶이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자료출처 3927bible 말씀연구소
      출처 : 3927Bible 말씀연구소
      글쓴이 : 박봉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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