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4:25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포사이스 박사의 <십자가의 중요성> 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한다.
"오직 십자가를 바르게 이해할 때에만 이 시대가 요구하는 영적 권위와 생명력이 충족될 뿐 아니라
복음의 올바른 방향 제시와 그 최종 목표가 달성된다"
갈보리 십자가야말로 핵심 없는 이 시대에 참된 방향과 목표를 제시해 주는 유익한 '구심점'의
역할을 할 뿐아니라, 과거로부터 미래까지 인류 역사를 주도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의 핵심이 된다.
십자가는 하나님이 우주를 다스리시는데 있어서 그 모든 면에서 중심축 역할을 한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진리의 올바른 관심과 균형을 잃어 버리고 '막다른 골목애서' 헤매는
이유는 바로 이 십자가의 '구심점'으로부터 벗어났기 때문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더 깊이
알고 체험하기 위하여 진리의 유일한 구심점인 십자가 주변으로 모여야만 한다. 그렇게 할 때
성령님은 이 십자가라는 구심점을 통해 신앙 생활과 관게된 다른 깊은 진리들을 우리에게 제시해
주실 것이다.
위의 롬4:25을 말씀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대속과 속죄를 위한 죽음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십자가는 죄사함과 죄인의 칭의(의롭다함을 얻음)라는 면에서 중심되는 역할을 한다.
로마서5:6-9을 보자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
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
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마음이 열린 자라면 누구든지 이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셨고 우리는
'그의 피로 의롭게 되었으며'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고, 우리는 '그의 부활의 생명에 동참'하게 됨으로써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와같이 십자가는 갈보리에서의 그리스도의 죽음은 죄인들을 위한 대속의 죽음이었으며
갈보리에서 하나님은 원수 되었던 죄인들과 화목을 이루셨고
주님은 갈보리에서 죽고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인류의 구원을 이루셨다는 기독교 신앙의
가장 기본적인 세 가지 진리를 선포하고 있다.
십자가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믿고 살아가지 않는다면 그에게는 구원도 영생도 기대할 수 없다.
과연 십자가가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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