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고 십자기에 못박고 그 중에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구박하리라(마 23:34). .
진리를 향한 도전에 대하여 생각해보라.당신이 술취했거나 험담한 것에 대해 어떤 사람을 적절히 책망한다고 하자. 그는 당신에게 화가 나서 그 즉시 부인하며 대응할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우리는 거짓을 용인하고 있다. 우리가 어떤 사람에게 “당신은 음주나 어떤 중독을 절제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라고 빈말을 해주면, 기분이 좋아져서 그는 우리에게 고마워하게 된다. 진리를 얼마나 사모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라. 그것은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다. (사 53:2), 십자가에 못박혔다. 진리를 반갑게 맞이하라. 마치 그것이 우리 주님이신 것처럼 하라. 거짓말은 조용히 무시해 버리거나 허위임이 드러나도록 하라.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유익을 주는 것은 바로 진실이다. 온유하고 강한 사람이 진리를 받아들인다. 이런 사람에게는 진리가 헤이즐넛(개암나무 열매 -편집자 주) 이나 블랙베리 (검은딸기 편집자 주)처럼 매력 있게 느껴진다. 진리만이 악을 피할 수 있게 한다. 진리를 사랑하는 것만이 이런 일을 가능하게 한다. 다른 곳으로 도피한다고 해서 악을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진리는 어떠한 불행보다도 견뎌 내기 힘들다. 고통 가운데는 즐거움도 있지만, 진리는 모든 것을 송두리째 아프게 하기도 한다. “진실과 화평을 사랑할지니라" (슥 8:19). 진리에는 반드시 화평이 뒤따른다. 구이고 1세, 묵상 (Meali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