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잠에서 깨어나 나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너와 내가 살고 있는 세계는
무한한 바다 그 끝없는 해안에 딩구는
모래 알갱이 하나에 불과하다."
그러면 나는 꿈속에서 그들에게 대답합니다.
"내 자신이 바로 그 무한의 바다
그리고 모든 세상은 나의 해변에 딩구는
모래 알갱이일 뿐.
칼리 지브란
나는
신의 손아래서
영원을 받았다.
무한과 유한이라는
신만이 아는 범주속에
나란히 누어있는
작은 모래알
예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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