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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성숙해야 합니다.

하루살이 일기

by Bliss Yeo 2011. 3. 1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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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아 나의 당한일이 도리어 복음의 진보가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그러므로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온 시위대 안과 기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

형제 중 다수가 나의 매임을 인하여 주 안에서 신뢰하므로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말하게 되었느니라.

 

어떤이들은 투기와 분쟁으로, 어떤이들은 착한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나니

이들은 내가 복음을 변명하기 위하여 세우심을 받은 줄 알고 사랑으로 하나

저들은 나의 매임에 괴로움을 더하게 할 줄로 생각하여 순전치 못하게 다툼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느니라

 

그러면 무엇이뇨 외모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내가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이것이 너희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내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고로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것도 유익함이니라

 

 

빌립보서1장 12-21절

 

 

바울이 구금된 유일한 근거는 그의 선포 활동이었음이 소송 과정에 명백히 드러났다. 그 밖의  다른 고발은

모두 거짓으로 입중되었다. 진리의 이러한 승리로 말미암아 다른 이들이 말씀 곧 복음을 계속해서 전파할

용기를 얻게 되었다.

 

빌립보 교회의 그리스도인들 가운데는 바울에 대한 경쟁심에서 그들의 선교 열성을 강화한 사람이 있었다.

아마도 그들은 바울이 갇혀 있는 동안에 자기네들의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했을 것이다.

또는 그들은 바울의 갇힘에서 그의 영적 연약의 증거를 찾으려 햇을 것이다.

그러한 평태가 단지 바울 개인을 겨냥한 것이고 그리스도 선포의 진리를 침범하지 않는 한

바울은 그것을 태연하게 받아들인다.

 

바울은 지금 자기에게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완전한 교제에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되리라고 확신한다. 그가 다시 자유로운 몸이 되어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게 될지

혹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죽음으로써 그의 믿음을 확증하게 될지

어느쪽이든 간에 그의 삶의 목적은 그리스도를 더욱 존귀하게 하는 데 있다(20절).

그의 삶의 내용은 오직 그리스도이다(갈2:20). 그러므로 죽는 것도, 그를 그리스도와 연합시켜주기

때문에 그에게는 손실이 아니라 유익이다.

 

 

 

저는

35년동안 그리스도의 복음 변증하며 전파하고 가르쳐왔습니다.

거짓 형제들의 무자비와 거짓과 불의, 또한 돈의 욕심과 더러움에 대해

교회의 정결과 거룩을 회복하기 위해 사랑과 정의의 균형잡힌 외침과 실천을 요구했습니다.

 

그때마다 그리스도밖에 있는 거짓 형제들의 공격과 배신과 처절한 버림으로

저와 가족은 깊은 상처속에서 많은 세월을 부르짖음과 고통속에서 지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잃었지만 이젠 목숨만이 존재하며 그 생명까지도 나의 것이 아님을

오직 주님의 소유임을 고백합니다.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거룩과 성결을 위해 중보기도합니다.

선으로 악을 이겨야하고

원수까지 사랑해야 하는 내적은 싸움이 항상 있었습니다.

이제

모든 소유와 생명과 남아있는 미래 사역을 위해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을 향하여 부름의 상을 향해 나아갑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거짓 크리스챤들의(복음 밖에 있는 목사,장로,교인)의

모든 불의와 거짓과 온갖 부패들의 방관으로 현재 한국교회가 심한 어둠속에 갇혔습니다.

하나님의 징계와 재앙이 시작되고

지구촌에 전역에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은

작은 개척교회들을 살려내야 할 때입니다.

사역지가 없어 주저앉아 있는 사명잃은 복음의 일꾼들이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그들에게 철저한 사명회복과 아울러 하나님의 양들이 맡겨져야 할 때입니다.

 

많은 중. 대형교회들은 철저히 회개하고 어린아이같이 순수한 젖을 사모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거룩.순수.사랑으로 섬기는 교회가 있지만

정치적이고 정욕적인 거짓된 교회와 지도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교회가 비대하여지면 부패와 타락이 찾아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물론 진실하게 깨끗하게 주님의 몸으로서 세워져가는 교회들도 있지만 그리 많지 않습니다.

작은 교회들을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품어야 합니다.

작은 교회가운데도 거짓된 목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속에 있을 것입니다.

요즘 대형교회가 하나님의 재앙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회복이 급선무입니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개씩 작은 개척교회들이 문을 닫고

교회당을 팔고 사고 있습니다.

그것은 충분한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세상으로부터 공격받을 만큼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비록 그러한 상황속에 있지만

작은 교회들이 더 주님의 아름다운 몸을 세워가기에 합당하고 장점이 많습니다.

크게 부흥성장하는 더 좋은 길은

교회를 분립하는 길입니다.

교회가 필요한 곳에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과 교인들을 파송하여

가정같은 교회, 교회같은 가정을 이루어가야 합니다.

높은 뜻 숭의 교회 김동호 목사의 교회 분립 지혜는 성숙한 모습입니다.

한국교회는 이 모습을 보면서 부끄러움을 느껴야 합니다.

많은 교인들은 좀더 교회로부터 혜택을 받으려는 자세를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어떻게 무엇을 헌신해야 할지를 궁구해야 합니다.

또한 수만명, 수천명이 모이는 교회안에 숨어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성숙하고 건강하게 되었으면 이제 작은 교회로 나아가서

여러분의 은사와 재능, 그리고 모든 소유들로 섬겨야하지 않겠습니까?

훌륭한 목사, 교회를 찾아다니지 말고

여러분이 말씀속에서 바르고 건강하게 서 가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곳을 향해 주님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큰 교회들의 사명은 작은 교회들을 건강하게 많이 세우는 일입니다.

세계 곳곳에 주님의 몸의 지체들을 세워가는 일입니다.

 

대형교회 목회자들은 저의 이 제안에 심기가 불편하고 맘이 편치 않을 것을 예상합니다.

하지만 소수일찌라도 동감하는 목회자들이 있을것입니다.

그것은 믿음의 그릇과 인격의 여하에 달려 있습니다.

주님의 음성이 들려온다면 진정으로 순종하는 목회자들이 되기를

무엇보다도 장로들이 바르게 헌신하여 목회자들을 동역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가 35년동안 만난 교회의 지도자들(저를 포함한 목사,장로)은 거의 건강하지 못했습니다.

 

 

 

인간적인 눈으로볼때는 좋은 문화, 수준있는 교회?  크고 영향력있는 교회로 보이지만

사실 그리스도가 그곳에 계실 자리가 없음을 보아왔습니다.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닙니다.  성숙하고 바른 교회들도 있습니다.

 

 

이제는 건강하고 바르고 깨끗한 교회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준비시키신 목회자와 양들이 있는 곳에 주님의 마음이 있습니다.

교권주의, 물질만능주의, 불의와 정욕, 거짓과 정치적 사교모임에는 그리스도가 없습니다.

탕자같은 교회여! 이제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돈과 권력, 모든 부정과 불의로부터 철저히 벗어나서

그리스도의 십자가 아래로 가야 합니다.

너무도 많은 영혼들이 유리 방황하고 있음을 봅니다.

그것은 영적 지도자들의 우선적 책임입니다.

하나님앞에서 어떻게 책망을 받게 될지는  그때에 알 것입니다.

저를 포함한 한국의 목회자들이여~~

참회의 기도와 철저한 삶의 변화를 위해 엎드려야 할 때입니다.

주님의 양들을 더 이상 자신의 욕심의 노예로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이단자들의 출현은 한국교회의 미성숙과 깨끗치 못함의 결과 입니다.

목회자들이여~~~

하루 3시간 이상 회개와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습니까?

하루에 얼마나 주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까이 하고 있습니까?

얼마나 깊게 사랑하고 섬기며 성숙한 기쁨으로 목회하고 계십니까?

돈과 명예, 이성적 유혹, 모든 비거룩과 불의와 피흘리기까지 싸우고 계십니까?

이제 함께 엎드려서

교단과 교파를 떠나 마음을 하나로 하여 회개와 거룩을 회복하십시다.

 

이 글이 하나님께 영광을

개인에게 회개와 변화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되기를 기원합니다.

혹, 이 글이 아픔이 된다면 용서바랍니다.

하지만 분명히 좋은 열매가 있을 것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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