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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서 울고있는데

하루살이 일기

by Bliss Yeo 2012. 12. 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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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서 울고 있는데
아파하고 외로움속에 있는데
나 어찌 내 만족과 즐거움과 풍부를 즐기려는가

그리스도의 마음이 내 육체에 가득 채워졌는데
그 음성이 내 영혼의 귀에 들려오는데
... 수없이 거절하고 무시하는 내가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임을 왜 모르는가?

사랑은 마르고 끝이 없는 것
주면 줄 수록 커지고 행복해지는 것
다 주고 또 주어도 계속 오병이어가 되는것
그 사랑을 모르고 사는 자
진정한 소경이니
돌아오라 탕자여! 아버지의 사랑의 품으로....

형제가 주리거든 먹을 것을 주고
내가 없어서 주지 못하거든
주께 기도하며 내 정성과 땀을 나눈다면
그것이 주께 기억되는 것임을
알면서 행치않는 외식하는 나여!

그날에 영광의 보좌앞에서
만인이 보는 가운데서 행해지는
상받는 자리에서 어찌 부끄럽지 않을까?

내가 주릴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헐벋었을때에 입을 것을 주었다.

소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


행치 않은 사랑과 믿음!
그것은 죽은 것이니
그날에 상받는 자리에서도
그대의 자취가 없을까 고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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